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2. 20:30
일본에서부터 명명된 이타이이타이병은 카드뮴에서 비롯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도야마 현에 있는 광산 용수가 식수에 흘러 들면서 오염이 시작되었고 이 오수를 사람들이 섭취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고 뼈가 물러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관절의 통증은 물론 더 나아가 신장 질병도 유발하게 되었다. 오수를 분석한 결과 다량의 납과 아연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카드뮴은 외부에서 섭취하면 대사 작용을 통해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는 성질이 있다. 이로 인해 신장 질병이 발생하고 칼슘 혹은 인의 대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여 뼈를 녹여 이온화 시키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카드뮴의 화학 특성은 아연과 매우 흡사하여 몸에서 아연과의 반응 과정에 카드뮴이 개입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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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30. 14:57
동양에서 하루에 식염으로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면 약 10g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나트륨으로 환산해 보면 4290mg정도 된다. 칼륨은 최소 이것보다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과잉 섭취량에 도달하게 된다.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2500mg 정도의 칼륨 섭취량을 유지해야 하며 2800mg정도 평균을 유지하여도 좋다. 여성의 경우는 약 2700mg의 칼륨을 섭취해도 된다. 이것과 같은 비율로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데 결국 식염 섭취를 10g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으로 지속적인 건강 문제를 앓고 있다면 식염 섭취를 최대한 조절하고 이에 맞는 미네랄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칼륨을 알아보기 위한 시간이지만 이곳에서도 결국 나트륨에 대한 경고를 빼놓을 수 없다.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5. 23:48
일반적으로 많이 알다시피 칼슘이 부족하면 뼈가 약해진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맞는 이야기다. 칼슘 결핍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면 골다공증, 골연화증이 발생한다. 그리고 정서적 장애와 근육운동 장애도 유발된다. 더 심하면 고혈압과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0.1%정도의 칼슘은 혈액에서 칼슘 이온으로 부유하고 있다. 이 농도는 늘 일정하게 유지된다. 만약 혈액 속 칼슘 이온 농도가 부족하게 되면 부갑상선 호르몬으로 인해 기존의 뼈에서 칼슘을 흡수하여 혈중 칼슘 농도를 유지하려는 작용이 시작된다. 이로 인해 골량이 감소해지고 심하면 골다공증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뼈를 생성할 때 인 성분이 필수적이다. 칼슘이 뼈로 변할 때 인산칼슘이 되는데 이때 인이 필요로 한다. 반면 인이 적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