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12:56
철은 체내에 미량 포함되지만 생명활동에 중요한 필수요소이다. 동물은 물론 식물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금속 미네랄이다. 진화론적으로 봤을 때 생명의 시작은 물에서 시작되며 특히 바다 생물이 진화하여 각종 동물로 발전된 것으로 보았을 때 바다에 철분이 풍부한 환경을 적극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체중이 약 70kg정도의 남성을 기준으로 보면 약 3g정도의 철분을 갖고있다. 대부분의 철분 성분은 혈액속 헤모글로빈의 형태로 존재하며 약 70%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그 외의 나머지 30% 철분은 골수, 간 그리고 근육에 분포해 있다. 철은 결합단백질 형태로 대부분 우리의 몸속에 존재한다. 보통 Heme으로 칭하는 단백질 구조에 철이 결합된 헴철 (예 : 헤모글로빈), 혹은 비결합 성분인 비헴철 (예 : 페리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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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9. 17:31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능력이 높아야 하는데 이것의 주요 성분으로 셀레늄이 각광받고 있다. 셀레늄의 어원을 찾아보면 그리스어로 달을 뜻한다. 반금속 미네랄 물질로 분류되며 셀렌이라고도 불린다. 셀레늄에 빛을 쪼이면 일시적으로 통전현상을 보인다 이것을 이용하여 광전 장비의 반도체 혹은 복사기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유의 독성 때문에 탈색제 혹은 착색제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특히 유리 가공 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셀레늄은 독성이 강해서 처음에는 일반 독극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실험용 쥐를 통해 셀레늄이 제거되면 간이 괴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셀레늄은 노화방지 물질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서 미네랄 보충제로도 많이 복용하는데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 섭취량을 인지하고 복..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30. 14:57
동양에서 하루에 식염으로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면 약 10g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나트륨으로 환산해 보면 4290mg정도 된다. 칼륨은 최소 이것보다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과잉 섭취량에 도달하게 된다.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2500mg 정도의 칼륨 섭취량을 유지해야 하며 2800mg정도 평균을 유지하여도 좋다. 여성의 경우는 약 2700mg의 칼륨을 섭취해도 된다. 이것과 같은 비율로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데 결국 식염 섭취를 10g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으로 지속적인 건강 문제를 앓고 있다면 식염 섭취를 최대한 조절하고 이에 맞는 미네랄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칼륨을 알아보기 위한 시간이지만 이곳에서도 결국 나트륨에 대한 경고를 빼놓을 수 없다.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9. 00:03
고혈압은 나트륨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예방하기 좋은 미네랄 요소가 바로 칼륨이다. 칼륨과 나트륨은 세포내외에서 이온형태로 존재한다. 이 두가지 물질이 농도 차로 인해 삼투압의 균현을 맞추며 근육 혹은 신경세포에 자극을 보내어 명령 정보를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 보통 세포내에는 칼륨이온이 많고 세포외에 나트륨이온이 많다. 그사이에 세포 막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온이 출입하는 채널이 있다. 이것을 보통 나트륨 펌프라고 한다. 이를 통해 세포내의 나트륨을 밖으로 내보내고 세포밖에 있는 칼륨을 안으로 들이게 되면서 농도의 균형을 맞추게 된다. 만약 이 채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세포내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고혈압을 유발한다. 더 나아가 심근을 제대로 통제 하지 못하여 부정맥을 유발하게..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8. 16:55
나트륨 일일 권장량 1.5g은 이미 무시되어 버린지 오래다. 보통 식염 100g을 환산해 보면 약 39000mg정도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다. 과도한 근육 운동으로 일시적으로 급격하게 나트륨을 보충해야 할 때 1.5g의 식염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이를 훨씬 초과하는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80g의 컵라면을 보면 식염 약 5.5g이 함유되어 있다. 된장국 18g, 1그릇은 약 2g정도의 식염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 음식에 어느정도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식빵 한장 60g에 식염 0.8g 포함 컵라면 1개 80g에 5.5g 포함 명란젓 9cm 1줄 100g에 4.5g 포함 비에컨 한장 15g 정도에 약 0.3g 감자칩 과자 한봉지 100g에 약 0.9g 간장 4..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8. 08:14
나트륨은 일반적인 음식으로 섭취하면 적정한 수준으로 우리 몸에서 유지가 된다. 그러나 사람은 맛을 위해 본능적으로 자극적인 식염을 찾게 되고 이것은 결국 과다한 나트륨 섭취로 이어지게 된다. 익히 알다시피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고혈을을 유발하게 된다. 더 나아가 혈관 질병도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인데 대표적으로 뇌졸증과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외에 신장병에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암세포 증식을 통제할 수 없게 되어 암을 유발하게 된다. 반면 나트륨이 부족해도 문제가 되는데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한 후 땀을 많이 배출하게 되면 몸속의 나트륨이 급격하게 빠지게 된다. 혹은 구토와 설사로 인해 체내의 음식물이 배출되면서 체내의 나트륨양이 일시적으로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6. 15:56
칼슘 다음으로 인체에 많이 포함된 미네랄이 인이다. 약 1%가 있으며 비금속 물질이다. 우리의 몸에 대부분의 인은 인산칼슘 혹은 인산마그네슘 형태로 뼈나 치아로 존재한다. 이것이 약 80%이며 나머지 20%는 인체 전반에 포진하여 생명 유지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인은 특히 세포 기관 구성 요소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주로 세포 막을 구성하며 그외 미토콘드리아, 골지체, 소포체, 핵의 막을 형성하는 주요 성분이다. 이 외에 RNA의 주요 성분이기도 하다. 또한 ATP라고 하는 에너지원의 주요 성분으로 필수적이다. 보통 소장을 통해 인이 많이 흡수되는데 대부분은 칼슘과 결합하여 뼈를 이루며 그 외의 인은 혈중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며 체내에서 조절한다. 일반적으로 음식을 통해 많이 섭취 가능한데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5. 07:42
칼슘은 인체를 구성하는 미네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약 1.5%정도로 체중이 약 60kg이라면 약 1kg이 칼슘이라고 보면 된다. 이 칼슘 성분은의 대부부 99%가 뼈와 이빨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이외 나머지 1% 미만은 신경 혹은 근육 세포의 체액에 분포하며, 나머지 0.1%의 미량이 혈액에서 돌아다닌다. 만약 혈액 속의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의 칼슘이 분해되어 혈액의 칼슘 농도를 맞추게 된다. 그러므로 뼈는 칼슘의 저장고라고 볼 수 있다. 칼슘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외부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데 이것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된다. 이렇게 흡수된 칼슘은 뼈를 구성하기 위해 결합하는데 이때 촉진역할을 하는 것이 비타민 D이다. 만약 체내에 비타민 D가 부족하다면 풍부한 칼슘도 뼈를 생성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