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8. 15:23
당질은 당뇨병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에 가급적 피하기를 권한다. 그러나 이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단백질 결핍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 이것을 위해 고기, 계란 혹은 생선 등을 의식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몸에서 당질이 부족하면 근육에 축적되어 있는 단백질 성분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근육 약화 현상이 일어나고 몸이 쇠약해 질 수 있다. 특히 고령자에게서 단백질 결핍이 일어나면 영양실조 혹은 근육 감소 증세가 급격하게 일어나며 이를 사코페니아 (근육감소증) 증상으로 칭하기도 한다. 이 상황이 지속된다면 건강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고령자는 특히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생선, 계란 등을 의식적으로 챙겨서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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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1. 18:47
앞서 살펴본 소장의 독소 물질 중 첫번째 물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덜 소화된 음식물은 우리 몸에 흡수되면 독소로 작용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으로 유제품과 계란을 들 수 있다. 우리가 앓고 있는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원인 물질로 유제품, 계란 그리고 밀을 꼽을 수 있다. 이 식품의 단백질 물질이 소화가 덜 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단백질들이 펩티드 그리고 아미노산 성분으로 제대로 소화가 되고 흡수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장 누수 현상이 있는 상황에서는 덜 소화된 단백질 물질들이 고분자 형태로 우리 몸에 흡수 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소화가 덜 된 단백질 물질이 몸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다. 밀에 포함된 글루텐 성분과 함께 대표적으로 지목되고 있는 악성 물질이 유제품의..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1. 10:35
소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중에 하나이지만 생각만큼 다른 생체 기관에 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아직도 질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임상을 통한 연구가 더 활발해져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소장에서 바로 병이 발병한 경우가 많이 없기에 다른 기관에 비해 주목을 덜받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바와 같이 소장을 제외한 소화 기관 중 췌장 십이지장 그리고 대장관련 질환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소장과 관련된 질병에 대해서는 많이 아는 바가 없다. 어쩌면 소장은 우리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생체 기관이기에 직접적인 병이 발병하지 않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직접적인 병이 발병하지 않는 주요 원인 중에는 소장 세포의 대사 속..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23:40
서양에서 글루텐 프리 식단이 활성화 되면서 최근 동양인들의 식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밀을 사용하여 조리한 빵, 파스타 대신에 쌀 혹은 잡곡밥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성가신 글루텐 성분을 함유한 밀을 대체하여 쌀을 섭취하면 과연 문제는 없는 것인지 의문이 들것이다. 이때문에 쌀과 잡곡에 대한 의학적인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밀에 포함된 글루텐 같은 치명적인 성분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어느 정도 밝혀졌다. 쌀도 곡식이기에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단백질은 글루텐 성분과 달리 소장의 점막을 훼손시키는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밀대신 쌀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꼭 정답일수는 없다. 이유는 쌀은 당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5:31
글루텐 성분의 악영향에 대해 많은 지식을 접하게 된다면 이 성분이 얼마나 우리 몸을 성가시게 만드는지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몸의 불편함이 모두 글루텐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의심해 보게 될 것이다.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문제를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도 당장에는 문제를 느끼지 않기에 이에 대한 경각심이 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성분에 반응하는 것은 개인차이가 있다. 즉각적으로 알레르기 형태로 발현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시간을 두고 악화되다 큰 질병으로 발현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즉시형 알레르기'. '지연형 알레르기'로 분류 할 수 있겠다. 즉시형 알레르기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글루텐으로 인해 피부가 반응을 보인다든지 알레르기로 발현된다면 쉽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연형 ..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1:27
글루텐 성분과 관련된 질병은 동양보다 서양에서 많이 보고 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연구 발표된 글루텐 관련 질병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글루텐 불내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장염 유발) 현재 미국내에서 글루텐 성분으로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20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글루텐 섭취로 만성피로, 알레르기, 피부질환을 앓는 사람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증상들을 통칭하여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한다. ■ 글루텐 불내증 증상 ▷ 원인 모를 만성 소화불량 ▷ 설사와 변비 ▷ 헛구역질 ▷ 피로 ▷ 피부 트러블 ▷ 심하면 아토피 피부 발생 ▷ 비염 ▷ 월경전 증후군 (PMS) ▷ 생리 불순 ▷ 집중력 저하 ▷ 무력감 글루텐 불내증 자연 치료 방법 대부분의 사..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06:51
앞서 살펴본 글루텐의 대표 악영향 3가지 중 마지막 사항에 대해 좀더 살펴보자. 글루텐은 장에서 혈관으로 흡수되면 많은 질병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밀의 글루텐 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소화 과정 중 아미노산까지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아미노산까지 분해되어 정상적으로 흡수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장 누수로 인해 장 융모의 틈새로 완전히 분해와 소화가 안된 분자량이 큰 단백질이 흡수되는 것이 문제다. 사람의 몸은 분자량 1만 이상의 물질에 대해 반응을 한다. 몸 스스로가 이물질로 인식하고 항체를 생성하며 공격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알레르기가 발현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기피해야 할 글루텐의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소화가 완전히 안된 1만 이상의 분자량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