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노미노미노 2019. 8. 9. 17:48
모발이 빠지고 다시 자라는 과정을 사이클로 볼 때 빠지는 휴지기에 모발이 보통보다 많이 빠지는 증상이다. 정상적인 경우 휴지기 모발의 경우 전체의 10-15%정도를 유지한다. 그러나 휴지기 탈모증상의 환자는 전체 모발의 20-25%정도의 비율을 보인다. 이정도 탈모가 진행되면 하루에 약 15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외부의 감당하기 힘든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약 3개월 정도 후부터 탈모로 증상이 나타난다. 휴지기 탈모의 경우 국부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두피 전체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체적으로 탈모가 시작되고 기존에 있던 모발의 밀도도 낮아지면서 탈모 부위가 확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인 과도한 스트레스, 출산 후유증, 과한 다이어트, 고열을 동반한 질병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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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9. 01:36
여성 탈모의 경우 머리 전반적인 부위에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모발의 밀도도 낮아지면서 머리가 가늘어진다. 보통 정수리 부분에서 시작되며 가르마를 타는 부위에서 탈모가 확산되면서 시작된다. 탈모가 심한 경우 머리카락이 덮고 있어도 두피가 훤히 보이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남성형 탈모와 다르게 여성 탈모의 경우 이마의 머리 라인이 어느정도 보존되면서 전체적으로 탈모가 진행된다. 이것은 남성과 다르게 여성의 전두부는 아로마타제의 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DHT 물질을 억제하는 아로마타제는 여성의 전두부에 고루 분포해있어 M자형 탈모가 많이 일어나지 안는다. 원인 여성의 탈모도 호르몬 과잉에서 비롯된다. 남성호르몬이 과잉 분비되어 이것이 DHT로 변환되어 두피 전반의 모낭에 영향을 ..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5. 17:27
광고를 보면 피로의 원인을 간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때문에 간 건강을 챙기기 위한 제품을 제조하여 기가 막힌 마케팅으로 판매하고 있다. 탈모환자들을 살펴보면 만성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피로가 쌓여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만성 피로를 느끼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간수치를 확인해보면 대부분은 정상적인 간 수치를 보인다. 한가지 알아 둬야 하는 것은 간의 가능이 나빠졌다고 실제 몸에서 현저한 피로감을 느끼진 않는다. 인간의 간은 생각만큼 약하지 않으면 어지간히 힘든 일들로 인해 간에 문제가 생기진 않는다. 만약 간에 실제 이상이 생겨서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면 간염이나 간경화 초기 증상으로 볼 수도 있다. 그만큼 만성피로가 간의 이상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결국 탈..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20:58
줄기세포를 이용한 이미용 제품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여성 미용을 위한 재생크림, 수분크림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더 나아가 탈모치료를 위한 기술로도 홍보되고 있다. 그러나 시중에 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 제품의 경우 줄기세포의 펩타이드나 성장인자를 포함한 줄기세포 활성화제를 사용한 것이다. 이것은 줄기세포의 기술을 이용한 것이 아니라 단순히 줄기세포 성분이 포함된 것일 뿐이다. 세포 재생 과정을 제품 홍보를 위해 많이 사용하는데 마치 소비자들에게 명약을 소개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줄기세포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다. 미국 FDA에서도 아직까지 줄기세포에 관련된 제품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허가하지 않고 있다. 시중의 줄기세포 관련 제품의 경우 ..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04:47
두피 마사지가 탈모에 효과가 있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것은 마사지로 인한 이완과 심신의 안정에서 비롯된 착각이다. 일반적으로 두피를 마사지 하는 부분은 표피이다. 죽어 있는 각질이 겹겹이 쌓인 부분에 마사지를 하는 것이고 모낭은 표피보다 더 깊숙한 진피에 위치한다. 마사지로 인해 진피까지 자극하는 것은 무리다. 두피에 흐르는 혈행의 건강을 위해서는 두피 마사지보다 다른 방법이 있다. 후두부동맥 (occipital artery, 두피 전체로 흘러가는 혈관)이 위치한 어깨 근육, 후두부 근육, 승모근을 마사지 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두피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것보다 이 방법이 두피의 대사와 산소 공급에 최상의 방법이다. 또한 손상된 모낭과 발모를 위한 호르몬 분비는 수면 중에 이루어지므로..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00:39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두피영양토닉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한가지 예로 두피영양보조제를 다리에 하루종일 바르고 마사지를 한다고 다리 털이 많이 자라는 경우가 없다. 마찬가지로 두피영양토닉 혹은 보조제를 바른다고 모발이 생성되기는 힘들다. 그러나 두피의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탈모를 예방하는 데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두피영양보조제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탈모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보조 성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탈모는 DHT 물질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테스토스테론 (남성호르몬)의 2차 대사물로 두피의 모낭을 자극하여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발모 영양제를 구입하게 된다면 성분을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두피영양제에는 시..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11:17
탈모를 치료 중일 때 자주 사용하는 것이 탈모예방 샴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 두피영양토닉이나 두피 보조제를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곤 한다. 대표적으로 코퍼펩타이드 (copper pepetide), 아미노산 더 나아가서 태반 성분이 있는 주사제를 사용하기 도한다. 이러한 영양제는 아예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부분적으로는 효과가 있겠지만 사실 아미노산 혹은 비타민 영양제는 입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체내에 흡수되기도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두피영양에 과다한 지출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앞서 살펴본 대로 영양과잉보다는 일정 수준의 영양 부족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시중에 소개되고 있는 탈모 관련 샴푸가 많다. 그러나 성분을 살펴보면 미녹시딜 이외에 첨가 성분은 그다지..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04:47
두피에 열이 많으면 탈모가 쉽게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우리가 간혹 머리가 빠진 중년 남성들이 땀을 많이 흘리며 손수건으로 머리의 땀을 닦는 모습들을 보며 발열과 탈모에 대한 상관관계를 예상해보게 된다. 그러나 탈모환자와 정상인의 두피 열 화상 사진을 2000장 이상 비교해본 결과 특별한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일반인이 삭발한 후 열 분포도를 비교해본 결과도 특이한 차이가 없었다. 탈모가 있는 사람이 땀을 많이 흘리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것은 개인 기질의 차이다. 다만 복사열을 정상인보다 직접적으로 머리에 받기에 땀이 나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는 것이 맞다. 탈모로 인해 모낭이 퇴화하면 피지선과 땀샘이 발달하여 땀을 더욱 많이 배출해내는 경향은 있다. 종합해보면 탈모가 두피의 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