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21:10
철이 몸속에서 하는 기능 중 가장 큰 것이 산소의 운반이다. 직접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이 아니라 결합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을 구성하여 산소를 혈액을 통해 운반하는 것이다. 헤보글로빈은 뼈의 골수에서 적혈구 세포로 생성된다. 한번 생성된 헤모글로빈은 약 120일정도 몸속에 잔존하며 그 기능을 수행한다. 제 기능을 상실한 헤모글로빈은 비장에서 분해가 되고 여기서 철성분을 다시 회수되어 이용된다.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헴 단백질은 총 4개로 각각에 철 원자 한 개한씩 결합된 상태이다. 각각의 철 원자에 산소가 결합하여 몸속에 운반되는 것이다. 호흡을 담당하는 폐는 산소의 농도가 가장 높으며 이곳에서 헤모글로빈과 만난 산소가 철과 결합하게 된다. 결합된 산소는 특히 산성 환경에서 결합이 분해되며 이산화 탄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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