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8. 19:27
많이 알다시피 잘 정백된 흰쌀밥만 섭취하면 급격하게 혈당이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당뇨 증세가 있거나 당과 관련한 몸에 이상이 있다면 이는 피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현미나 잡곡밥 혹은 오곡밥같이 정제되지 않은 음식의 경우 흰쌀밥만큼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는다. 잡곡밥이 상대적으로 흰쌀밥보다 혈당 상승에 상대적으로 효과가 있을 뿐이지 이것이 완전히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흰쌀밥에 잡곡을 많이 섞어서 종종 식사를 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최근 서양에서 밀을 제외한 글루텐 프리 식품으로 소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바도 다른 탄수화물 식품에 비해 분해 속도가 늦어 혈당 상승 속도가 낮은 편에 속하는 음식이다. 그러나 100% 메밀을 사용하지 않고 이것에 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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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23:40
서양에서 글루텐 프리 식단이 활성화 되면서 최근 동양인들의 식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밀을 사용하여 조리한 빵, 파스타 대신에 쌀 혹은 잡곡밥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성가신 글루텐 성분을 함유한 밀을 대체하여 쌀을 섭취하면 과연 문제는 없는 것인지 의문이 들것이다. 이때문에 쌀과 잡곡에 대한 의학적인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밀에 포함된 글루텐 같은 치명적인 성분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어느 정도 밝혀졌다. 쌀도 곡식이기에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단백질은 글루텐 성분과 달리 소장의 점막을 훼손시키는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밀대신 쌀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꼭 정답일수는 없다. 이유는 쌀은 당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