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6. 19:58
구리가 부족하면 머리카락 색깔과 피부색이 옅어진다. 멘케스병이라고 하는 유전병이 있는데 이것은 구리가 흡수되지 않고 몸밖으로 배출된다. 이 병에 걸리면 머리카락색깔이 탈색된 것같이 색깔이 빠지며 곱슬머리가 된다. 체내에 구리를 처음 섭취하면 간으로 이동시켜야 할 단백질 물질이 없기에 몸안의 구리 양이 줄어들어 결핍 현상을 보이게 된다. 구리 결핍에 지속적으로 노출 되면 대표적으로 빈혈과 뼈에 이상이 생긴다. 이것은 철분과 잘 결합하는 구리의 특성으로 구리의 결핍은 철의 결핍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이 외에 식욕부진, 뇌 기능 이상, 면역력 저하, 심근 질환, 정신 질환 특히 우울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구리 과잉증을 유발하는 병이 있다. 윌슨병으로 몸속의 구리를 구석구석 운반 할 단백질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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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6. 15:52
구리가 녹이 슨 상태를 녹청이라고 한다. 보통 녹이 슬면 맹독성분을 포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녹청 상태의 성분에는 독소가 많이 포함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동경대 의학부에서 후생성과 조사한 결과 녹청에 독성이 거의 없다는 것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녹청의 주요 성분으로는 염기성유산구리, 염기서탄소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리가 공기중의 이산화탄소와 이산화유황과 결합하여 녹청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부터 구리는 독성이 없는 금속과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세균을 억제하거나 살균할 수 있는 역할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구리 동전을 잘 보면 부식이 되어 외관상 더럽게 보이지만 오히려 항균 작용으로 인해 균이 많이 없는 상태라고 한다...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12:10
만성적 출혈이나 심한 생리로 인해 몸속의 철분이 많이 배출되면 결핍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그 전에 우리 몸에서 축적된 철분을 풀어 몸속의 적정량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우선적으로 비장 혹은 간에 축적된 저장철을 사용한다. 만약 이것도 부족하다면 혈액속에 녹아 있는 철분을 사용하는데 혈청철이라고 한다. 이것도 부족하여 농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빈혈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상태에 이르게 되면 철분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에 도달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속적인 철분 결핍은 빈혈 외에 권태감, 현기증, 소화기관 이상, 염증, 피부 이상, 발톱과 손톱의 이상, 더 나아가 면역력 저하에 이르게 된다. 철분 결핍과는 반대로 과다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상적인 식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