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6. 11:48
구리는 성인 기준으로 약 100mg 정도 체내에 존재한다. 금속과 미네랄 성분으로 인류가 진화하면서 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몸속에서 구리를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는 곳은 바로 뼈이다. 그리고 근육, 간, 뇌, 혈액 순으로 포진해 있다. 우리가 음식물을 통해 구리를 섭취하게 되면 우선적으로 간과 신장에 모이게 된다. 그렇기에 몸의 기관 중 구리의 농도가 가장 높은 곳이 간 그리고 신장이다. 이곳에서 적절히 몸속에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몸속으로 적절히 배분한다. 구리는 대체적으로 단백질 결합을 위한 요소로 사용되거나 효소의 구성 성분으로도 이용된다. 또한 혈액속의 철분과 잘 결합하므로 철분 흡수와 대사에도 촉진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알고 있기를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이 생기는데 구리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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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5. 11:40
아연은 성인 남성 70kg 기준으로 약 2g정도 체내에 존재한다. 금속과 미네랄 물질로 약 60%정도가 근육에 있고 25%정도는 뼈에 있다. 그리고 나머지 15%정도는 전립선, 혈액, 세포에 결합 단백질로 존재한다. 아연의 중요성이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약 1960년대부터다. 몸속의 200여종의 효소를 구성하는데 필수 요소이며 대사활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장 중요한 역할로 뇌 발육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 외에 뼈를 구성하거나 호르몬을 합성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에 상처가 나면 세포 분열을 촉진하여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데 역할을 하며 면역력을 유지하는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번식에도 크 영향을 미치는데 정자 생성과 성기능 관련 호르몬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최근에는 미각 기능이 저하..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12:56
철은 체내에 미량 포함되지만 생명활동에 중요한 필수요소이다. 동물은 물론 식물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금속 미네랄이다. 진화론적으로 봤을 때 생명의 시작은 물에서 시작되며 특히 바다 생물이 진화하여 각종 동물로 발전된 것으로 보았을 때 바다에 철분이 풍부한 환경을 적극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체중이 약 70kg정도의 남성을 기준으로 보면 약 3g정도의 철분을 갖고있다. 대부분의 철분 성분은 혈액속 헤모글로빈의 형태로 존재하며 약 70%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그 외의 나머지 30% 철분은 골수, 간 그리고 근육에 분포해 있다. 철은 결합단백질 형태로 대부분 우리의 몸속에 존재한다. 보통 Heme으로 칭하는 단백질 구조에 철이 결합된 헴철 (예 : 헤모글로빈), 혹은 비결합 성분인 비헴철 (예 : 페리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