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진 집 테라스 불멍 캠핑 (현미 식빵 밀푀유 미니화로 에탄올 난로 텐트)

 

342회 나혼자 산다에 경수진 회원님이 또 출연하셨습니다. 매번 출연할때 마다 신선한 취미와 소재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미있는 취미거리를 방출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경수진님이 집을 장만하면서 테라스에 신경쓴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1인 집콕 캠핑을 위해서입니다. 

날이 풀리자 테라스의 진가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프라이빗 캠핑장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대로 경수진 회원님 테라스 인테리어는 모두 스스로 꾸민 장소입니다. (포스팅 맨밑 링크)

이곳에 A형 작은 텐트와 블럭 테이블 그리고 화로를 설치하면 바로 취사 가능한 캠핑장이 됩니다.

 

 

이곳을 채우게 될 소품도 이번에 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불멍 에탄올 미니난로, 효모빵, 밀푀유, 미니화로 조개구이 등입니다. 

 

 

  불멍 미니 에탄올 난로 만드는 법

 

불보며 멍때리는 것을 불멍이라고 하죠. 실제로 해보니 불꽃이 이리저리 춤추는 모습을 보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여유로울때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불멍을 위한 미니 에탄올 난로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내열 유리용기 준비 (400도 기준)

2. 어항용 자갈 준비하기

3. 스테인리스 양념통을 자갈 가운데 놓기

4. 깔때기를 이용해 양념통에 에탄올 투입

 

경수진님은 총 만원 정도로 난로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손담비 회원님이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셨을 때 대형 에탄올 난로가 소개되었는데 보통 해외 배송으로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100만원 이상 하는 제품이 소개되었습니다.

 

이런 제품에 비해 경수진님이 소개하는 에탄올 미니 난로는 보관도 용이하고 관리도 훨씬 편한 신박한 소품인것 같습니다.

 

주의 사항은 반드시 미니 난로 밑에 좀 더 넓직한 철소재의 쟁반을 깔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난로가 넘어져도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 드! 시! 밑판 준비를 철저히 해주세요! 

 

 

 

 

  효모빵 카빙 버터나이프 

 

아침부터 경수진 회원님이 효모빵을 직접 만들었습니다. 발효가루에 준비한 식재료를 넣고 두번의 발효를 거쳐 직접 빵을 만들어 소개했습니다. 심지어 오븐이 아닌 토스터기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보기에는 투박해 보이지만 실제 버터를 발라 드시는 걸 보니 먹음직 스럽게 잘 만들어진 듯 합니다. 

빵과 함께 경수진님이 직접 만든 나무 버터 나이프를 사용하시는 걸 보니 음식 맛이 더 살아나 보였습니다.

 

 

 

 

  밀푀유 조개구이 미니 화로

 

밖에서 편하게 먹기 쉽게 집에서 밀푀유 세트를 또 직접 만들어 소개했습니다. 음식들이 세팅되는 것을 보니 정말 정갈하니 마음씨 보이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여기에 더해 조개구이도 세팅했는데 지난번 포스팅에 소개된 미니 화로들이 또 등장했네요.

 

이렇게 세팅 해놓고 보니 남부럽지 않은 훌륭한 캠핑장이 되었네요.

 

 

 

  A자형  미티 1인용 텐트

캠핑의 꽃은 텐트입니다. 경수진 배우님은 텐트도 빠짐 없이 스스로 설치했습니다. 미니 1인용 텐트 (A자형) 입니다. 

뼈대가 나무로 스스로 설치 후에 겉에 천을 덧대어 만들었습니다. 인테리어 센스가 있으신 분이라 밑에는 약간 엔틱 천을 깔아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 

 

참고로 식탁으로 사용하는 블럭형 이동 탁상도 직접 나무를 잘라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나혼자산다가 약간씩 지루해질 즈음 이렇게 새로운 소재로 찾아주시니 정말 반가울 따름입니다.

 

요새 전염병때문에 외출이 꺼려지는 시기에 이런 집콕 캠핑을 소개해주셔서 대리만족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경수진 배우님!

 

건강하시고 다음에 또 재미있는 소재로 만나뵙겠습니다.

 

 

 

 

나혼자 산다 지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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