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1. 14:40
장누수 현상으로 인해 오염물질이 우리 몸에서 혈관을 통해 전체적으로 퍼져나간다고 생각해볼 수 있다. 공장의 폐수로 인해 지역적으로 발병하는 예를 들어 수은 중독이나 이타이이타이병과 같은 현상이 많이 보고 되어 왔다. 소장의 환경이 좋지 않다면 공장의 폐수가 몸에 흘러 들어가는 것과 비슷한 상황으로 간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소장에서 장 누수현상이 생기면 도대체 어떤 나쁜 물질들이 우리 몸속으로 침투되는 것인가? 가장 대표적으로 글루텐 성분에 대한 악영향을 살펴봤지만 이 외에도 많은 유해 물질들이 혈액을 통해 침투 하게 된다. 1. 소화가 덜된 음식물 (우유, 계란과 같은 단백질 물질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물질) 2. 부패된 독성 물질 3. 병원성 바이러스균 혹은 미생물 4. 장내에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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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1. 10:35
소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중에 하나이지만 생각만큼 다른 생체 기관에 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아직도 질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임상을 통한 연구가 더 활발해져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소장에서 바로 병이 발병한 경우가 많이 없기에 다른 기관에 비해 주목을 덜받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바와 같이 소장을 제외한 소화 기관 중 췌장 십이지장 그리고 대장관련 질환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소장과 관련된 질병에 대해서는 많이 아는 바가 없다. 어쩌면 소장은 우리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생체 기관이기에 직접적인 병이 발병하지 않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직접적인 병이 발병하지 않는 주요 원인 중에는 소장 세포의 대사 속..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9. 03:44
글루텐 프리를 위해 밀가루를 피하더라도 당질이 풍부한 탄수화물 특히 흰쌀에 대한 맹신도 버려야 한다. 곡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곡물 전반적인 식품과 단것에 대해 스스로가 어느 정도 통제하며 음식을 섭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하는 어린아이와 젋은이들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에 당질에 대해 극단적으로 피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만 50대가 넘어 건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야한다면 곡류 섭취에 대해 적당한 통제가 필요할 것이다. 50세 이후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체내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로부터 에너지를 얻어내는 것이 좋다. 과한 당질로 에너지를 얻으려 한다면 당뇨와 같은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글루텐 제한이 장에 좋은 것처럼 당질을 통제하는 것도 장건강에 좋은 영향..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23:40
서양에서 글루텐 프리 식단이 활성화 되면서 최근 동양인들의 식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밀을 사용하여 조리한 빵, 파스타 대신에 쌀 혹은 잡곡밥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성가신 글루텐 성분을 함유한 밀을 대체하여 쌀을 섭취하면 과연 문제는 없는 것인지 의문이 들것이다. 이때문에 쌀과 잡곡에 대한 의학적인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밀에 포함된 글루텐 같은 치명적인 성분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어느 정도 밝혀졌다. 쌀도 곡식이기에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단백질은 글루텐 성분과 달리 소장의 점막을 훼손시키는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밀대신 쌀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꼭 정답일수는 없다. 이유는 쌀은 당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9:35
글루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아닌지는 알레르기 검사로 판단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혈액 검사중 IgG 항체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검사비가 비싸며 시행 의료기관도 한정적이다. 그렇더라도 의료기관에 의지하기보다 자가 판별로 알아보는 방법을 권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을 분류하여 종류별로 식품을 피해보고 기록하는 것이다. 글루텐이 문제라고 지속적으로 접해왔기에 밀가루 음식을 끊어본 후 몸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다. 특정 음식을 피하는 기간은 최소 2-3주가 되어야 한다. 만약 이 기간 동안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특정 질환이 호전된다면 기피한 음식의 성분이 문제인 것이 자명해진다. 그리고 2-3주 후에 끊었던 음식 빵이나 밀가루 음식을 다시 섭취해서..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5:31
글루텐 성분의 악영향에 대해 많은 지식을 접하게 된다면 이 성분이 얼마나 우리 몸을 성가시게 만드는지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몸의 불편함이 모두 글루텐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의심해 보게 될 것이다.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문제를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도 당장에는 문제를 느끼지 않기에 이에 대한 경각심이 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성분에 반응하는 것은 개인차이가 있다. 즉각적으로 알레르기 형태로 발현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시간을 두고 악화되다 큰 질병으로 발현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즉시형 알레르기'. '지연형 알레르기'로 분류 할 수 있겠다. 즉시형 알레르기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글루텐으로 인해 피부가 반응을 보인다든지 알레르기로 발현된다면 쉽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연형 ..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1:27
글루텐 성분과 관련된 질병은 동양보다 서양에서 많이 보고 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연구 발표된 글루텐 관련 질병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글루텐 불내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장염 유발) 현재 미국내에서 글루텐 성분으로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20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글루텐 섭취로 만성피로, 알레르기, 피부질환을 앓는 사람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증상들을 통칭하여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한다. ■ 글루텐 불내증 증상 ▷ 원인 모를 만성 소화불량 ▷ 설사와 변비 ▷ 헛구역질 ▷ 피로 ▷ 피부 트러블 ▷ 심하면 아토피 피부 발생 ▷ 비염 ▷ 월경전 증후군 (PMS) ▷ 생리 불순 ▷ 집중력 저하 ▷ 무력감 글루텐 불내증 자연 치료 방법 대부분의 사..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06:51
앞서 살펴본 글루텐의 대표 악영향 3가지 중 마지막 사항에 대해 좀더 살펴보자. 글루텐은 장에서 혈관으로 흡수되면 많은 질병과 알레르기를 유발한다. 밀의 글루텐 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소화 과정 중 아미노산까지 분해되어 소장에서 흡수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아미노산까지 분해되어 정상적으로 흡수되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장 누수로 인해 장 융모의 틈새로 완전히 분해와 소화가 안된 분자량이 큰 단백질이 흡수되는 것이 문제다. 사람의 몸은 분자량 1만 이상의 물질에 대해 반응을 한다. 몸 스스로가 이물질로 인식하고 항체를 생성하며 공격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알레르기가 발현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기피해야 할 글루텐의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소화가 완전히 안된 1만 이상의 분자량을 가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