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9:35
글루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아닌지는 알레르기 검사로 판단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혈액 검사중 IgG 항체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검사비가 비싸며 시행 의료기관도 한정적이다. 그렇더라도 의료기관에 의지하기보다 자가 판별로 알아보는 방법을 권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을 분류하여 종류별로 식품을 피해보고 기록하는 것이다. 글루텐이 문제라고 지속적으로 접해왔기에 밀가루 음식을 끊어본 후 몸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다. 특정 음식을 피하는 기간은 최소 2-3주가 되어야 한다. 만약 이 기간 동안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특정 질환이 호전된다면 기피한 음식의 성분이 문제인 것이 자명해진다. 그리고 2-3주 후에 끊었던 음식 빵이나 밀가루 음식을 다시 섭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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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5:31
글루텐 성분의 악영향에 대해 많은 지식을 접하게 된다면 이 성분이 얼마나 우리 몸을 성가시게 만드는지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몸의 불편함이 모두 글루텐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의심해 보게 될 것이다.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문제를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도 당장에는 문제를 느끼지 않기에 이에 대한 경각심이 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성분에 반응하는 것은 개인차이가 있다. 즉각적으로 알레르기 형태로 발현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시간을 두고 악화되다 큰 질병으로 발현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즉시형 알레르기'. '지연형 알레르기'로 분류 할 수 있겠다. 즉시형 알레르기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글루텐으로 인해 피부가 반응을 보인다든지 알레르기로 발현된다면 쉽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연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