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4. 19:06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있는 당뇨현상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많은 연구 중에 단쇄지방산과 당뇨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당뇨 증세를 앓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장 누수 현상을 앓고 있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확인한바 있다. 그만큼 당뇨병과 장 건강과의 상관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은 장내 환경이 악화되어 단쇄지방산을 생산하는 능력도 많이 저하 되어있다. 이것은 질병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의 시작인 것이다. 장 환경이 이미 악화된 상황에 단쇄지방산을 늘린다는 것은 불가능 한 것인지 자문하게 된다. 당뇨 문제이 있어서도 구조적으로 대사 과정을 파악해 보면 어느정도 해결 실마리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인크레틴 (incretin)이라는 물질이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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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2. 02:58
세번째 독소 물질로는 병원성 바이러스균과 미생물을 들 수 있다. 장은 입과 항문을 통해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하나의 관이다. 그러므로 음식물과 공기를 통해 많은 병원성 세균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된다. 음식을 통해서는 심각한 바이러스 균들이 들어올 수 있는데 특히 살모넬라균 O-157 대장균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식중독균도 빠질 수 없다. 이 외에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등도 있을 것이다. 이외에 오염된 물을 통해 이질이나 기생충 혹은 알 수 없는 미생물들이 몸에 침투 될 수 있겠다. 만약 건강한 장 환경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이러한 세균들은 장 누수를 통해 몸 속에 쉽게 침투할 수 있다. 그리고 혈관을 타고 몸속 구석을 돌아다니게 될 확률이 높..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1. 22:53
소장의 두번째 악성 물질로 부패물과 독소에 대해 알아보자. 소장은 쉬지 않고 매일 소화와 분해 과정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소장에 유해균이 많아지면 덜 소화된 음식물들이 세균의 먹이가 된다. 유해균은 이 음식물들을 먹고 나쁜 독소나 가스를 생성하게 된다. 이렇게 소장내에 악옥균이 유익균보다 득세하게 되면 장속의 음식들이 소화와 분해에 방해를 받고 부패하게 된다. 그리고 이미 장 누수 현상을 앓고 있다면 이 부패물과 독소들이 몸속으로 흡수되기 쉬워진다. 유해균으로 인해 생성된 독소나 부패물이 혈액을 통해 우리 몸속에서 어떠한 질병을 유발하는지는 좀더 연구를 거듭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이러한 독소들이 혈액을 타고 이동하는 중에 특정 부분에서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심을 ..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21. 10:35
소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중에 하나이지만 생각만큼 다른 생체 기관에 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렇기에 아직도 질병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임상을 통한 연구가 더 활발해져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소장에서 바로 병이 발병한 경우가 많이 없기에 다른 기관에 비해 주목을 덜받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바와 같이 소장을 제외한 소화 기관 중 췌장 십이지장 그리고 대장관련 질환에 대해서는 많이 알고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소장과 관련된 질병에 대해서는 많이 아는 바가 없다. 어쩌면 소장은 우리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생체 기관이기에 직접적인 병이 발병하지 않을 수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직접적인 병이 발병하지 않는 주요 원인 중에는 소장 세포의 대사 속..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23:40
서양에서 글루텐 프리 식단이 활성화 되면서 최근 동양인들의 식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밀을 사용하여 조리한 빵, 파스타 대신에 쌀 혹은 잡곡밥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성가신 글루텐 성분을 함유한 밀을 대체하여 쌀을 섭취하면 과연 문제는 없는 것인지 의문이 들것이다. 이때문에 쌀과 잡곡에 대한 의학적인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밀에 포함된 글루텐 같은 치명적인 성분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어느 정도 밝혀졌다. 쌀도 곡식이기에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단백질은 글루텐 성분과 달리 소장의 점막을 훼손시키는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밀대신 쌀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꼭 정답일수는 없다. 이유는 쌀은 당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9:35
글루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아닌지는 알레르기 검사로 판단하기는 힘들다. 그러나 혈액 검사중 IgG 항체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데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검사비가 비싸며 시행 의료기관도 한정적이다. 그렇더라도 의료기관에 의지하기보다 자가 판별로 알아보는 방법을 권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먹고 있는 음식을 분류하여 종류별로 식품을 피해보고 기록하는 것이다. 글루텐이 문제라고 지속적으로 접해왔기에 밀가루 음식을 끊어본 후 몸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이다. 특정 음식을 피하는 기간은 최소 2-3주가 되어야 한다. 만약 이 기간 동안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특정 질환이 호전된다면 기피한 음식의 성분이 문제인 것이 자명해진다. 그리고 2-3주 후에 끊었던 음식 빵이나 밀가루 음식을 다시 섭취해서..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5:31
글루텐 성분의 악영향에 대해 많은 지식을 접하게 된다면 이 성분이 얼마나 우리 몸을 성가시게 만드는지 인식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느끼는 몸의 불편함이 모두 글루텐에서 비롯되는 것인가 의심해 보게 될 것이다. 밀가루 음식을 먹더라도 문제를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도 당장에는 문제를 느끼지 않기에 이에 대한 경각심이 덜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성분에 반응하는 것은 개인차이가 있다. 즉각적으로 알레르기 형태로 발현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시간을 두고 악화되다 큰 질병으로 발현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즉시형 알레르기'. '지연형 알레르기'로 분류 할 수 있겠다. 즉시형 알레르기에 속하는 사람이라면 글루텐으로 인해 피부가 반응을 보인다든지 알레르기로 발현된다면 쉽게 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지연형 ..
건강관리/장건강 노미노미노 2019. 10. 18. 11:27
글루텐 성분과 관련된 질병은 동양보다 서양에서 많이 보고 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연구 발표된 글루텐 관련 질병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자. 글루텐 불내증 (과민성대장증후군, 장염 유발) 현재 미국내에서 글루텐 성분으로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20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 자신도 모르는 글루텐 섭취로 만성피로, 알레르기, 피부질환을 앓는 사람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증상들을 통칭하여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한다. ■ 글루텐 불내증 증상 ▷ 원인 모를 만성 소화불량 ▷ 설사와 변비 ▷ 헛구역질 ▷ 피로 ▷ 피부 트러블 ▷ 심하면 아토피 피부 발생 ▷ 비염 ▷ 월경전 증후군 (PMS) ▷ 생리 불순 ▷ 집중력 저하 ▷ 무력감 글루텐 불내증 자연 치료 방법 대부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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