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14. 07:35
질병이나 외부 환경에 특이할 만한 사항이 없는데 모발이 얇아지고 끊어지는 증상이다. 원인 과도한 빗질이나 잘못된 머리 관리로 모발끼리 과도하게 마찰이 일어나 정전기가 모근까지 미치게 된다. 이것은 모유두세포를 일부 손상시켜 탈모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정상 환경에서 모발은 양전하 상태로 서로 어느정도 반발력을 갖고있어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음전하를 갖는 빗과 인위적인 접촉으로 마찰이 지속되면 모발끼리 서로 끌어당기는 인력이 작용할 수 있다. 건조한 환경과 모발이라면 이러한 행위는 모근에 더욱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왜냐하면 더욱 강한 정전기가 발생하고 이것이 모모세포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예방 탈모 치료보다는 머리를 관리하는 행위에 대해 점검해보고 안 좋은 습관을 고치는 것이 우선..
더 읽기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5. 00:35
블랙푸드라하여 검은색 식재료가 발모와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가 많다. 실제로 탈모 환자 중 검은 콩을 많이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블랙푸드를 섭취하면 흰머리가 검은 머리로 변한다는 정보도 있다. 그러나 검은 콩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흰머리가 검게 돌아오기는 힘들다. 검은색 머리는 멜라닌과 관련 있기 때문이다. 블랙푸드로 분류되는 식자재는 안토시아닌 (anthocyanin)을 많이 함유하고 있지만 검은 모발을 생성하기 위한 멜라닌 성분을 만드는 티로신 (tyrosine)이 없다. 머리가 백발로 변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내는 세포가 노화되거나, 티로시나제라는 효소의 결핍으로 티로신이 멜라닌으로 변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미노산으로 분류할 수 있는 티로신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4. 12:40
인간의 수명이 길어지면서 아프지 않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많이 한다. 그중 몸속의 미네랄의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보충제 형태로 따로 복용하기 시작하였다. 일반적으로 건강식품 혹은 영양보조제로 분류되어 알약에 필요 영양소들이 포함되어 있다. 현대인들은 농경시대보다 식사량과 식자재에 제한적인 조건에 놓여있기에 간편하게 보조제를 이용하여 건강을 유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것은 더 나아가 앞으로 일어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일부러 복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가장 좋은 미네랄 섭취방법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다. 그러나 보충제를 복용한다면 특정 미네랄의 과다 복용시 발생하는 문제를 사전에 숙지하고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게 복용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간단하게 미네랄 혹은 비타민..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4. 08:51
의약품 혹은 의약부외품 등에는 올바른 용법과 적정 섭취 용량이 기입되어 있다. 반면 일반 식품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영양보충제의 경우 약품과 같이 자세한 복용법과 적정 섭취량이 기입되어 있지 않다. 이것은 의약품으로 규정된 제품이 아니기에 상세한 표기를 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약품으로 구분되는 제품의 경우 복용법과 적정 용량을 반드시 지켜서 복용하여야 할 것이다.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지 않은 영양보충제라도 판매원, 섭취방법, 용량, 부작용 여부등을 미리 확인하고 복용하도록 한다. 기본적으로 보충제의 경우 과다한 섭취를 하지 않도록 한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상한 섭취량보다 많거나 자신의 특이 체질을 고려하여 적당량을 복용해야 부작용을 피할 수 있다. 복용 기간은 최소 한달동안 매일 더 나아가 약 2-3개..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04:22
수은 (Hg)은 상온에서 액상 형태로 존재하는 금속 물질이다. 주변에서 체온계나 온도계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수은도 독성이 강하여 인체에 필요 없는 물질로 분류된다. 수은의 경우 크게 두가지로 분류하는데 유기수은 물질과 무기수은 물질로 나눌 수 있다. 유기수은의 경우 수은과 탄소가 결합한 형태이다. 독성이 매우 강하며 체내에 흡입되면 배출이 힘든 물질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유기수은 중 메탈 수은은 독성이 가장 강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나마타병으로 알려진 병은 바로 메틸수은 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 병은 1950년대 미나마타 지역에서 발병하였는데 공장에서 배출한 오수가 원인이었다. 이 오수에는 다량의 메틸수은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오수가 흘러들어간 강의 어패류들 체내에 지속적으로 축적되..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00:17
비소 (As)는 독성이 매우 강하다. 이 때문에 예로부터 독살을 위한 물질로 자주 사용되었다. 개발 도산국에서 비소로 오염된 오수를 섭취하여 비소 중독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비소는 몸에 축적되면 체내의 효소 작용을 억제한다. 급성으로 비소 중독에 걸리면 이를 배출하려 구토, 설사를 심하게 한다. 더 심해지면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비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들은 피부가 딱딱해지며 각질이 일어난다. 또한 피부 색소침착 혹은 탈색 현상도 일어난다.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피부암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독소 때문에 인간의 활동에 비소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진행된 연구가 없다. 음식으로 비소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을텐데 특히 해조류인 톳은 비소를 많이 함유하..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2. 20:30
일본에서부터 명명된 이타이이타이병은 카드뮴에서 비롯된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의 도야마 현에 있는 광산 용수가 식수에 흘러 들면서 오염이 시작되었고 이 오수를 사람들이 섭취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였다.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고 뼈가 물러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관절의 통증은 물론 더 나아가 신장 질병도 유발하게 되었다. 오수를 분석한 결과 다량의 납과 아연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카드뮴은 외부에서 섭취하면 대사 작용을 통해 밖으로 쉽게 배출되지 않는 성질이 있다. 이로 인해 신장 질병이 발생하고 칼슘 혹은 인의 대사 과정이 원활하지 못하여 뼈를 녹여 이온화 시키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추측하고 있다. 특히 카드뮴의 화학 특성은 아연과 매우 흡사하여 몸에서 아연과의 반응 과정에 카드뮴이 개입되는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2. 16:58
납은 일상 샐활에서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금속 물질이다. 독성이 센 만큼 성인 기준으로 포함량은 극히 미량이다. 자연섭취로 하루에 약 330ug정도 체내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납을 섭취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된 것이 없다. 왜냐하면 자연섭취만으로도 납이 체내에 축적되어 배출하지 못하면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인위적인 섭취 필요성에 대해서는 연구의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동물 실험을 통해서 미량의 납은 철의 대사활동이나 조혈과정에 역할을 한다고 밝혀져 있다. 그러므로 완전히 납을 체내에서 빼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납은 뼈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온 형태로도 혈류를 따라 이동한다. 납의 특성은 체내의 효소 반응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 때문에 과잉 섭취시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