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00:17
비소 (As)는 독성이 매우 강하다. 이 때문에 예로부터 독살을 위한 물질로 자주 사용되었다. 개발 도산국에서 비소로 오염된 오수를 섭취하여 비소 중독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비소는 몸에 축적되면 체내의 효소 작용을 억제한다. 급성으로 비소 중독에 걸리면 이를 배출하려 구토, 설사를 심하게 한다. 더 심해지면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비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들은 피부가 딱딱해지며 각질이 일어난다. 또한 피부 색소침착 혹은 탈색 현상도 일어난다.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피부암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독소 때문에 인간의 활동에 비소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진행된 연구가 없다. 음식으로 비소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을텐데 특히 해조류인 톳은 비소를 많이 함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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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2. 16:58
납은 일상 샐활에서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금속 물질이다. 독성이 센 만큼 성인 기준으로 포함량은 극히 미량이다. 자연섭취로 하루에 약 330ug정도 체내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납을 섭취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된 것이 없다. 왜냐하면 자연섭취만으로도 납이 체내에 축적되어 배출하지 못하면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인위적인 섭취 필요성에 대해서는 연구의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동물 실험을 통해서 미량의 납은 철의 대사활동이나 조혈과정에 역할을 한다고 밝혀져 있다. 그러므로 완전히 납을 체내에서 빼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납은 뼈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온 형태로도 혈류를 따라 이동한다. 납의 특성은 체내의 효소 반응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 때문에 과잉 섭취시 대사..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2. 12:55
알루미늄은 합금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금속과 물질이다. 미네랄로서 인체이 필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 실제로 성인 체내에 알루미늄 함유량은 약 40mg정도이다. 그러나 가축에 대한 실험 보고에 의하면 알루미늄 결핍이 발육 부진과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있다. 인체에는 주로 폐와 뼈에 존재하며 이온 형태로 혈류를 따라 몸속을 돌아다니며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으로 알루미늄을 섭취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체내로 자연 배출되지만 특정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체내에 필요없는 양 이상으로 축적되게 된다. 특히 축적된 알루미늄은 독소 성분을 체내에서 뿜어내며 악영향을 미친다. 최근 연구에서는 알루미늄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치매를 일으킨다는 결과가..
카테고리 없음 노미노미노 2019. 7. 19. 19:54
코발트 (Co)는 인류역사에서 중요한 안료로 많이 사용해온 성분이다. 특히 도자기 공예나 유리 가공에서 파란색을 내기위해 이용하였다. 성인 기준으로 약 2mg정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B12의 주요 구성요소로도 알려져 있다. 비타민 B12의 경우 특별하게 인체에서 스스로 생산해낼 수 없는 물질로 외부 음식으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가축 중에 양 혹은 소의 경우 소화기관의 효소작용으로 인해 코발트로부터 비타민 B12를 생성해 낼 수 있다. 코발트가 생명 활동에 필수 미네랄미 분류된 것은 가축을 관찰한 결과 알게 된 것이다. 코발트 함량이 낮은 토양에서 자란 양이 빈혈 현상을 자주 일으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인위적으로 비타민 B12를 섭취하면 코발트 성분의 결핍이 해결된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 활동..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9. 05:03
크롬은 색이 선명한 금속과 미네랄 성분으로 그리스어로는 색이란 뜻을 갖는다. 보통 도금을 위해 합금으로 많이 사용하며 부식에 강하여 부엌의 조리기구나 전열선의 합금 재료로 많이 사용한다. 크롬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된다 ■ 크롬 구분 ▷ 3가 크롬 : 자연에 존재하는 크롬 ▷ 6가 크롬 : 합금으로 가공해 사용하는 크롬. 독특한 독성이 있으며 특정 환경에서는 공해 물질로도 취급된다. ■ 체내 크롬 함유량 ▷ 성인기준 약 2mg 정도 ▷ 간, 혈액, 신장 등에 골고루 분포 ▷ 주로 세포의 핵을 구성하는 요소로 사용 ▷ 나이가 들수록 잔존량 감소하는 경향 ■ 크롬 역할 ▷ 대사 기능 :단배질, 당, 지질 대사 영향 ▷ 크롬은 혈액의 당의 농도를 유지하는 인슐린 작용 촉진 ▷ 크롬 결핍증상이 지속되면 건강한 사..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9. 01:00
몰리브덴 (화학 기호 : Mo, Molybdenum)은 체내에 미량 존재하지만 영양분 대사 과정에 촉매 역할을 한다. 특히 철분 성분을 사용할 때 필요한 효소의 주요 성분으로 쓰인다. 몰리브덴 권장량 (일일 권장 섭취량) 의학계에서 공식적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을 정해두진 않았다. 보통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 하루 70 ~250mcg (0.07mg ~0.25mg) 섭취하면 정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유기 여성이면 3mcg 정도 더 섭취하여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임산부 혹은 수유기 여성의 경우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몰리브덴 효능 (역할, 기능) ▷ 빈혈을 예방 ▷ 영양분 대사에 도움을 주어 건강 유지에 영향 ▷ 세포 성장, 혈관 손상 예방 ▷ 요산..
카테고리 없음 노미노미노 2019. 7. 18. 21:53
몰리브덴은 인위적인 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한 결핍이나 과잉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특수하게 완전정맥영양 (Total Parental Nutrition)이 지속되면 결핍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인위적인 환경으로 결핍이 지속된다면 구토, 과다호흡, 편두통을 유발하며 의식불명에 이를 수도 있다. 몰리브덴은 금속 성분 중 독성이 매우 약하여 과잉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몸에서 바로 배출해내므로 부작용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몰리브덴이 인위적으로 과잉 상태에서 배출이 지속되면 구리의 배출을 함께 유발하여 빈혈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효소 작용이 활발하여 요산이 과다하게 생성되어 관절통 혹은 통풍을 유발 할 수 있다. 몰리브덴이 인위적으로 과다한 상태가 지속되면 이것을 배출해내기 위해 구토, 설사 증상이..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8. 09:40
요오드를 섭취하는데 단위가 매우 중요하다. 이제까지 살펴본 미네랄 섭취량의 단위는 대부분 mg이지만 요오드는 이것의 1000분의 1 그리고 1g의 100만분의 1 단위인 ug (마이크로그램)을 사용한다. 보통 성인 남녀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이 약 130ug정도이며 임산부 혹은 수유부의 경우 약 100ug정도 추가로 더 섭취하여도 좋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한다면 하루 요오드 섭취량은 약 1500ug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골고루 음식을 섭취한다면 결핍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하루에 최대 상한 섭취량의 경우 성인기준 약 2200ug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이보다 더 많이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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