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이 강한 납

 

 

납은 일상 샐활에서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는 금속 물질이다. 독성이 센 만큼 성인 기준으로 포함량은 극히 미량이다. 자연섭취로 하루에 약 330ug정도 체내에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납을 섭취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된 것이 없다. 왜냐하면 자연섭취만으로도 납이 체내에 축적되어 배출하지 못하면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인위적인 섭취 필요성에 대해서는 연구의 필요가 없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동물 실험을 통해서 미량의 납은 철의 대사활동이나 조혈과정에 역할을 한다고 밝혀져 있다. 그러므로 완전히 납을 체내에서 빼내야 할 이유는 없을 것이다.

 

납은 뼈에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온 형태로도 혈류를 따라 이동한다. 납의 특성은 체내의 효소 반응 작용을 억제하는 기능 때문에 과잉 섭취시 대사 장애, 신장 장애, 더 나아가서는 신경계통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납에 노출된 산모가 출산을 하면 미숙아를 낳거나 뇌 발육 이상으로 발달장애를 갖는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

 

성인이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고혈압 혹은 동맥경화 그리고 생식 기능 장애를 일으키며 더 나아가 암으로도 발전 할 수 있다.

 

납은 방사선 흡수 기능이 매우 가능하여 엑스레이 촬영시 방사능 투과를 억제하는 기능으로 많이 애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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