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결합을 위한 미네랄 니켈

 

 

니켈은 은색 빛을 띄는 금속과 미네랄로 대부분 합금 형태로 많이 사용해왔다. 

 

 

성인의 경우 약 5mg의 니켈을 함유하고 있으며 뼈에 주로 존재하며 간, 신장, 피부에도 미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켈 결핍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보고된 적이 없다. 

 

그러나 동물 실험을 통해 결핍 현상이 지속되면 저혈당, 칼슘, 철 그리고 아연의 동반 저하 현상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니켈의 중요한 역할은 단백질 결합과정에 있는데 RNA 혹은 리보솜 구조를 안정화 시키는데 역할을 한다. 


또한 철분 흡수를 촉진시키고 체내의 여러 효소 활동에도 관여한다. 특히 우레아제(Urease)라는 효소 활동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데 요소를 암모니아로 분해하는 물질이다. 

 


니켈을 합금으로 이용한 반지 혹은 장신구를 사용하면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며 심하면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니켈을 가공하는 공장에 많이 노출되면 두통, 현기증, 기침 나아가 기관지 질환으로 확장할 수 있다. 심하면 호흡기 기관에서 발생하는 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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