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 바나듐 효능 부작용 (혈당 당뇨 치료 개선 인슐린 효과)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 2019. 7. 20. 03:08
바나듐은 칼슘, 마그네슘 등과 같이 친숙한 미네랄 성분이 아니다. 의학계에서도 더 연구해봐야 할 물질로 분류된다. 그만큼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미네랄 물질이다.
그러나 바나듐이 체내에 잔존하면서 어느정도 세포 관련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더 나아가 특정 질병에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들에 대해 알아보자.
바나듐 기원
바나듐 (원소기호 : V) 명칭의 기원은 신화의 인물 중 하나인 마나디스(vanadis)에서 따온 것이다. 북유럽 신화속에 등장하는 인물로 사랑을 관장하는 신이다.
■ 사용 용도
바나듐은 은백색 금속과 미네랄 성분으로 보통 합금으로 많이 사용한다.
■ 체내 함유량
성인 기준으로 약 200ug정도 체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바나듐 효능
(역할, 기능)
▷ 심장발작 완화 효과
▷ 제2형 당뇨 완화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
▷ 세포의 영양분 공급 및 대사과정 영향
▷ 혈관내 콜레스테롤 축적 억제
▷ 치아와 골격 형성에 이용
연구 사례
(바나듐관련 임상 실험)
학계에서도 바나듐 효과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 진행중이다. 실험용 쥐 혹은 병아리 실험으로부터 생명 활동에 어느정도 필요한 미네랄 성분임을 알게 되었다.
■ 성장 발육
병아리 실험에서 바나듐이 부족하면 성장이 부진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실험용 쥐에서도 성장 속도가 일반 쥐에 비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 콜레스테롤
병아리 실험에서 바나듐 부족으로 콜레스테롤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 당뇨
최근 혈당과 관련한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바나듐을 사용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알려진바 있다.
바나듐 부작용
(결핍증, 과잉섭취시 문제)
■ 결핍증
바나듐 결핍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다. 특정 대사 효소와 관련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성분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추측된다.
■ 과잉섭취 (독성)
바나듐의 과잉 증상은 신경쇠약, 빈혈 등을 일으키며 더 심하면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과잉 증상은 특정 산업 환경에서 과다하게 바나듐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경우밖에 없다.
인공합성된 형태의 바나듐을 섭취하면 독성이 더 강할 수 있다.
함유 음식
(바나듐 풍부한 식자재)
▷ 해산물 : 어류
▷ 곡물 : 정백하지 않은 통밀, 현미
▷ 올리브
▷ 채소 : 건강한 토양에서 자란 야채들
바나듐 영양제
(건강 보조제 고르는 법)
▷ 킬레이트화 바나듐 아미노산 타입의 제제를 추천
▷ 일일 권장 섭취량으로 (바나듐 단독 원소 기준) 50mcg 정도
▷ 당뇨환자의 경우 전문의 상담 후 섭취할 것
주의 사항
(바나듐 복용 팁)
▷ 바나듐 제제를 단독으로 따로 챙겨 먹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 보통 생선 (해산물)을 잘 요리해서 먹으면 결핍에 대한 문제는 없다.
▷ 바나딜황산염은 바나듐의 형태 중 가장 호르몬과 유사한 제제다.
▷ 인슐린 기능과 유사하기에 당뇨 치료를 위한 대체제로 고려되는 물질이다.
(당뇨환자의 경우 임의 판단으로 섭취하는 것을 금함. 환자의 경우 혈당치 변화가 급격하게 올 수 있으므로 전문의 상담이 요구됨)
▷ 보디빌더의 경우 바나딜황산염 성분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다. 운동시 에너지와 관련 있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의학적으로 정확하게 밝혀진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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