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7. 08:29
망간이 부족하면 뼈 건강에서 바로 신호가 온다. 이와 더불어 성 기능에도 장애를 일으키며 운동능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손톱이나 피부 상태에도 영향을 미치며 더 나아가 피부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인슐린 제어 능력에 영향을 미치므로 당뇨병 악화에도 원인이 된다. 반면 망간이 과잉으로 체내에 축적된다면 두통, 폐렴, 파킨슨병, 정신 질환, 무기력증을 유발 할 수 있다. 과잉증은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매우 드문 일이며 발생하더라도 특수한 산업 현장에서 발병할 확률이 높다. 일반적으로 보통의 식생활을 한다면 결핍 혹은 과잉 증상은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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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6. 03:05
아연은 성인 남성 기준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12mg정도이며 여성의 경우 약 9mg이 적당하다. 가임기 여성 혹은 수유기 여성의 경우 약 2mg -3mg정도 추가 섭취하여도 좋다. 최근에 보고되는 현대인 식사 영양분 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 하루 약 9mg정도 여성의 경우 약 7mg정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을 보더라도 바쁜 생활로 인해 식사를 자주 거르거나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는 환경으로 인해 아연의 결핍이 누적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로 남성 하루 최대 아연 상한 섭취량은 약 40mg 정도이며 여성의 경우 약 35mg정도로 보고 있다.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5. 23:57
미각세포 재생에 큰 역할을 하는 아연은 그 외의 기관에서도 세포 결합 재생에 큰 역할을 한다. 그중 뇌 발육에 큰 영향을 미친다. 물론 신체 발육에도 결핍 증상으로 인해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학습 능력 저하 심하면 정신적인 질병까지 이르기도 한다. 1960년대 들어 중동국가에서 아이들의 발육이 부진한 이유를 추적한 결과 아연 결핍이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다. 그 중심에는 피트산 (phytic acid)이라는 물질을 포함한 식물성 식사 습관이 있다. 이것은 아연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여 배출되게 하는 영향을 미친다. 이때문에 자연스럽게 음식으로 섭취해야 할 아연이 몸밖으로 배출되어 발육 부진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발육 부진이외에 신체 변..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5. 11:40
아연은 성인 남성 70kg 기준으로 약 2g정도 체내에 존재한다. 금속과 미네랄 물질로 약 60%정도가 근육에 있고 25%정도는 뼈에 있다. 그리고 나머지 15%정도는 전립선, 혈액, 세포에 결합 단백질로 존재한다. 아연의 중요성이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약 1960년대부터다. 몸속의 200여종의 효소를 구성하는데 필수 요소이며 대사활동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장 중요한 역할로 뇌 발육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그 외에 뼈를 구성하거나 호르몬을 합성할 때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몸에 상처가 나면 세포 분열을 촉진하여 손상된 조직을 복구하는데 역할을 하며 면역력을 유지하는데도 한몫을 하고 있다. 번식에도 크 영향을 미치는데 정자 생성과 성기능 관련 호르몬을 만드는데 이용된다. 최근에는 미각 기능이 저하..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12:10
만성적 출혈이나 심한 생리로 인해 몸속의 철분이 많이 배출되면 결핍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그 전에 우리 몸에서 축적된 철분을 풀어 몸속의 적정량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우선적으로 비장 혹은 간에 축적된 저장철을 사용한다. 만약 이것도 부족하다면 혈액속에 녹아 있는 철분을 사용하는데 혈청철이라고 한다. 이것도 부족하여 농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빈혈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상태에 이르게 되면 철분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에 도달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속적인 철분 결핍은 빈혈 외에 권태감, 현기증, 소화기관 이상, 염증, 피부 이상, 발톱과 손톱의 이상, 더 나아가 면역력 저하에 이르게 된다. 철분 결핍과는 반대로 과다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상적인 식사를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1. 05:18
철분은 몸속에서 부족하기 쉬운 미네랄 성분 중 하나이다. 성장기의 청소년과 임산부에서도 특히 철 결핍이 일어난다. 특히 철 성분은 채소에 많이 함유되어 있지 않기에 채식만 고집하는 사람에게서 특히 결핍 현상이 나타난다. 보통 음식을 통해 철을 섭취하게 되는데 소화기관 특히 소장과 십이지장에서 대부분의 철을 흡수한다. 흡수되는 철도 섭취하는 양의 약 10%미만이다. 부족한 철분은 간 혹은 비장에 저축된 철 방출하며 몸속의 농도를 조절하게 된다. 더 나아가 헤모글로빈의 수명이 다한 후 폐기된 철을 재활용하여 사용하게 된다. 그러나 만성적 출혈 혹은 지속적인 철분 섭취가 줄어들면 결핍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특히 여성의 경우 생리를 통해 피를 방출하는 과정에서 철분 결핍 현상이 올 수 있다. 생리의 출혈량은 보..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21:10
철이 몸속에서 하는 기능 중 가장 큰 것이 산소의 운반이다. 직접적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것이 아니라 결합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을 구성하여 산소를 혈액을 통해 운반하는 것이다. 헤보글로빈은 뼈의 골수에서 적혈구 세포로 생성된다. 한번 생성된 헤모글로빈은 약 120일정도 몸속에 잔존하며 그 기능을 수행한다. 제 기능을 상실한 헤모글로빈은 비장에서 분해가 되고 여기서 철성분을 다시 회수되어 이용된다. 헤모글로빈을 구성하는 헴 단백질은 총 4개로 각각에 철 원자 한 개한씩 결합된 상태이다. 각각의 철 원자에 산소가 결합하여 몸속에 운반되는 것이다. 호흡을 담당하는 폐는 산소의 농도가 가장 높으며 이곳에서 헤모글로빈과 만난 산소가 철과 결합하게 된다. 결합된 산소는 특히 산성 환경에서 결합이 분해되며 이산화 탄소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0. 12:56
철은 체내에 미량 포함되지만 생명활동에 중요한 필수요소이다. 동물은 물론 식물에게도 반드시 필요한 금속 미네랄이다. 진화론적으로 봤을 때 생명의 시작은 물에서 시작되며 특히 바다 생물이 진화하여 각종 동물로 발전된 것으로 보았을 때 바다에 철분이 풍부한 환경을 적극 이용했다고 볼 수 있다. 체중이 약 70kg정도의 남성을 기준으로 보면 약 3g정도의 철분을 갖고있다. 대부분의 철분 성분은 혈액속 헤모글로빈의 형태로 존재하며 약 70%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그 외의 나머지 30% 철분은 골수, 간 그리고 근육에 분포해 있다. 철은 결합단백질 형태로 대부분 우리의 몸속에 존재한다. 보통 Heme으로 칭하는 단백질 구조에 철이 결합된 헴철 (예 : 헤모글로빈), 혹은 비결합 성분인 비헴철 (예 : 페리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