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혈은 왜 일어나는가?

 

 

만성적 출혈이나 심한 생리로 인해 몸속의 철분이 많이 배출되면 결핍 현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그 전에 우리 몸에서 축적된 철분을 풀어 몸속의 적정량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우선적으로 비장 혹은 간에 축적된 저장철을 사용한다. 만약 이것도 부족하다면 혈액속에 녹아 있는 철분을 사용하는데 혈청철이라고 한다.

 

이것도 부족하여 농도가 지속적으로 낮아지면 헤모글로빈이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빈혈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상태에 이르게 되면 철분이 상당히 부족한 상황에 도달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속적인 철분 결핍은 빈혈 외에 권태감, 현기증, 소화기관 이상, 염증, 피부 이상, 발톱과 손톱의 이상, 더 나아가 면역력 저하에 이르게 된다.

 

 

철분 결핍과는 반대로 과다증에 대해서 알아보자. 정상적인 식사를 한다면 철분이 과다해지는 경우는 없다.

 

심지어는 한번에 많은 철분이 몸에 들어오면 자연스럽게 배출 기능으로 배설해낸다. 그래도 심하다면 구토, 설사를 심하게 하며 탈수증세까지 심하면 사망으로 이를 수 있다.

 

이렇게 해도 철분 성분이 누적된다면 간에 누적되어 다른 형태의 심각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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