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을 함유한 밀가루 대신 쌀은 괜찮은지 알아보자

 

 

서양에서 글루텐 프리 식단이 활성화 되면서 최근 동양인들의 식단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밀을 사용하여 조리한 빵, 파스타 대신에 쌀 혹은 잡곡밥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다.

 

 

 

 

성가신 글루텐 성분을 함유한 밀을 대체하여 쌀을 섭취하면 과연 문제는 없는 것인지 의문이 들것이다. 이때문에 쌀과 잡곡에 대한 의학적인 연구도 많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밀에 포함된 글루텐 같은 치명적인 성분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어느 정도 밝혀졌다. 쌀도 곡식이기에 단백질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단백질은 글루텐 성분과 달리 소장의 점막을 훼손시키는 영향은 미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고 밀대신 쌀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꼭 정답일수는 없다. 이유는 쌀은 당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혈당치를 높이고 체지방을 늘려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킨다는 연구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것들을 고려해서 기능의학에 박식한 의사들 혹은 일반인들은 흰쌀 혹은 탄수화물만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다.

 

 

 

 

 

당질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폭식하게 된다면 대표적으로는 당뇨병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지질 이사증, 통풍과 같은 지병을 앓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실제로 이러한 질병으로 고통 받아온 환자들이 당질을 많이 함유한 탄수화물을 줄이면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았다.

 

쌀과 같은 당질을 줄이게 되면 복부 비만이 어느정도 해결되며 정상 체중으로 돌아오며 피부의 결도 달라지기도 한다.

그러므로 밀을 대신하여 흰쌀만 섭취하는 것은 지양하고 육류와 야채 등을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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