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은 무엇을 먹느냐에 달려있다.
- 건강관리/장건강
- 2019. 10. 19. 03:44
글루텐 프리를 위해 밀가루를 피하더라도 당질이 풍부한 탄수화물 특히 흰쌀에 대한 맹신도 버려야 한다. 곡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곡물 전반적인 식품과 단것에 대해 스스로가 어느 정도 통제하며 음식을 섭취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왕성한 활동을 해야 하는 어린아이와 젋은이들은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에 당질에 대해 극단적으로 피하는 것은 옳지 않다. 다만 50대가 넘어 건강에 대해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야한다면 곡류 섭취에 대해 적당한 통제가 필요할 것이다.
50세 이후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체내에 존재하는 미토콘드리아로부터 에너지를 얻어내는 것이 좋다. 과한 당질로 에너지를 얻으려 한다면 당뇨와 같은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글루텐 제한이 장에 좋은 것처럼 당질을 통제하는 것도 장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글루텐은 소장의 점막을 훼손하는 영향이 있지만 많은 양의 당질을 섭취할 경우 장에서 소화와 분해하는데 부담이 많이 가며 장의 세균 균형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곡류 전반에 대한 적당한 섭취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장에 밀, 쌀을 포함한 곡류들을 통제하면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다. 당질이 몸에 많이 들어오지 않게 되면 에너지 소비 주체가 당질 주체에서 지방질 주체로 바뀌게 되어 비만을 예방하며 건강한 체질이 된다.
그러나 이렇게 바뀌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짧게는 1-2개월 길게는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 개인 차이가 있기에 여유를 두고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곡류에 대한 제한을 한다면 과연 우리는 무엇을 먹고 살수 있을까? 심지어 주식인 쌀과 단것을 피해야 한다면 어떤것들을 먹고 살아야 할까?
그러나 이런 걱정과 달리 여러 대체 식품들이 많이 있다. 주식으로 곡류를 조금 섭취하더라도 나머지 부분을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생선, 야채, 버섯, 견과류 등으로 채워 넣을 수 있을 것이다.
우선은 자신이 매일 어떤 음식들을 섭취하는지 파악하고 자신의 몸에서 거부반응을 보이는 것을 자가 판단으로 판별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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