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방역 피로에 지친 의료진 (얼굴에 마스크 자국 밴드)

코로나 바이러스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2월의 정점을 지내 국내 상황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잔불이 남아 있기에 방심할 때가 아닙니다. 

 

 

날이 좋아지다보니 좋은 곳에서 사람들과 시간을 함께하고 싶을 것입니다. 

해외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들은 답답해서 나가고 싶을 것입니다. 

마스크가 불편하다고 나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벗고 싶을 것입니다. 

괜찮아 진것 같아 보여 종교 행사에 참석 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전에 아래의 사진들을 한번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대문 열고 방역 자화자찬에 열을 올리는 와중에도 이 의료진들 덕분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D레벨 방호복 입은 의료진

(피로누적으로 휴식중이지만 방호복은 벗을 수 없음)

 

쪽잠자는 의료진

 

 

고글에 살이 패인 의료진

 

 

대구에 파견된 의료진

 

 

매일 오후 2시 직접 브리핑 하시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님

 

 

 

 

AFP 통신에 소개된 대한민국 의료진 얼굴들 

(고글때문에 얼굴에 모두 밴드 붙임)

 

 

이분들 모두 누군가의 소중한 어머니,아버지,딸,아들입니다.

 

 

 

 

질병관리 본부에서도 이미 발표했습니다.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코로나 19 이전과 같은 보통의 생활로 돌아가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안타깝지만 현재 상황을 빠르게 인정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치료제가 미봉책으로 나올수 있지만 백신이 나오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이 걸립니다. 

 

곧 질병관리본부에서 생활방역 지침이 발표됩니다. 이를 잘 숙지해서 우리 의료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끝가지 합심합시다.

 

미국, 유럽 상황과 비교하기보다 싱가폴, 대만 같은 최상위 방역 국가와 비교해서 더 잘할 수 있도록 합심합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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