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9. 01:00
몰리브덴 (화학 기호 : Mo, Molybdenum)은 체내에 미량 존재하지만 영양분 대사 과정에 촉매 역할을 한다. 특히 철분 성분을 사용할 때 필요한 효소의 주요 성분으로 쓰인다. 몰리브덴 권장량 (일일 권장 섭취량) 의학계에서 공식적으로 하루 섭취 권장량을 정해두진 않았다. 보통 건강한 성인 기준으로 하루 70 ~250mcg (0.07mg ~0.25mg) 섭취하면 정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유기 여성이면 3mcg 정도 더 섭취하여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임산부 혹은 수유기 여성의 경우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몰리브덴 효능 (역할, 기능) ▷ 빈혈을 예방 ▷ 영양분 대사에 도움을 주어 건강 유지에 영향 ▷ 세포 성장, 혈관 손상 예방 ▷ 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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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노미노미노 2019. 7. 18. 21:53
몰리브덴은 인위적인 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한 결핍이나 과잉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특수하게 완전정맥영양 (Total Parental Nutrition)이 지속되면 결핍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인위적인 환경으로 결핍이 지속된다면 구토, 과다호흡, 편두통을 유발하며 의식불명에 이를 수도 있다. 몰리브덴은 금속 성분 중 독성이 매우 약하여 과잉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몸에서 바로 배출해내므로 부작용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몰리브덴이 인위적으로 과잉 상태에서 배출이 지속되면 구리의 배출을 함께 유발하여 빈혈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효소 작용이 활발하여 요산이 과다하게 생성되어 관절통 혹은 통풍을 유발 할 수 있다. 몰리브덴이 인위적으로 과다한 상태가 지속되면 이것을 배출해내기 위해 구토, 설사 증상이..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8. 17:50
몰리드덴 (Mo)은 납을 뜻하는 라틴어로 금속과 미네랄 성분이다. 이 성분은 특히 열과 부식에 강하여 기계 혹은 부품 제작에 합금으로 만들어 많이 사용한다. 이러한 금속 물질도 우리 생명 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식물을 보더라도 공기의 질소를 흡수하여 이것을 바탕으로 암모니아를 생성해 내는데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니트로게나아제 (nitrogenase)효소이다. 이 효소의 주요 성분으로 몰리브덴을 꼽을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약 5mg정도 포함하고 있으며 보통이 건강한 식사와 생활을 유지한다면 결핍 혹은 과잉 증상이 나타나기 힘들다. 채소 요리를 통해 몰리브덴을 섭취하면 약 30%는 흡수되어 간에 축적되며, 30%는 신장을 비롯한 기타 장기에 축적된다. 그외에 나머지는 소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