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개선 생활 습관

 

 

백내장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개선하기 위해서 크게 다섯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1. 눈에 좋은 식생활하기 (비타민 C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

2. 생활속에서 운동을 하기

3. 병에 대한 걱정 줄이기

4. 한방요법

5. 혈액순환을 위한 마사지 혹은 눈의 경혈 자극

 

 

식생활 지침의 경우 추가적으로 알아보기로 하고 간단한 것부터 알아보자. 치료중에는 아침 식사는 생략한다. 하루에 2끼를 먹고 식사량은 포만감을 느끼는 정도의 80%만 섭취한다.

 

과식을 하게되면 혈액순환에 장애를 일으키므로 적당량을 식사하도록 한다. 또한 혈류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육류, 기름진 음식, 과한 가공식품, 달달한 음식은 멀리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채소, 현미, 해조류같은 가벼운 음식을 주로 조리해서 섭취한다. 수정체의 수분을 위해 적당한 수분 공급도 중요한데 미리 준비한 감잎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이것이 없다고 해도 일반 생수를 적당히 마시면 좋다. 하루에 보통 1.5L ~2L 정도 마시도록 한다. 몸속의 수분을 인위적으로 배출시키는 카페인이나 술같은 알코올 음료는 가급적 피하도록 한다. 활성산소를 유발하는 흡연은 반드시 금하도록 한다.

 

흡연을 하면 활성산소 누적에도 악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비타민 C 소비에도 관여하므로 반드시 금해야 할 것이다. 당분도 혈액순환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므로 피하도록 한다.

 

 

한방 요법으로는 혈류가 원활하고 정화될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혈액 정화를 위해 신장기능 강화에 좋은 한약도 좋을 것이다. 이밖에 눈의 경혈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에 좋은 마사지를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백내장 병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병을 예방 개선할 수 있다는 마음 가짐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한다.

 

백내장은 활성산소가 주요 원인인데 이것을 생성하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자외선 차단으로 망막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햇볕이 강한 아침 10시부터 3시까지는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만약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한다면 반드시 양산이나 선글라스를 지참하도록 한다.

 

활성산소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을 복용하면 좋을 것이다.

효소로는 SOD (슈퍼옥시드 디스뮤타제), 글루타티온 페록시다아제, 카탈라아제 비타민은 C, E, A, B 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 베타카로틴, 폴리페놀도 항산화물질로 분류된다.

 

보통 백내장 현상이 발병하면 혼탁해진 수정체가 투명하게 돌아오기는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올바른 식생활과 운동으로 시력을 회복하는 경우도 있다. 백내장증 혹은 망막증 개선을 위해 국부적 레이저 시술을 하여도 일시적으로 좋아지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몸 상태가 건강하지 않으면 또다시 눈에 문제가 생긴다.

 

눈의 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당 수치를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식생활 개선과 운동으로 눈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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