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가 증가하는 한국 엑소더스 현상

 

 

통계청 e-나라지표에서 발표한 2018년 해외 이주자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였다. 2017년 약 1400명에서 2018년 4배이상 증가한 6200명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이주자는 외국에 거주하는 목적으로 외교부에 신고한 사람을 통칭한다.

 

 

외국 시민권을 갖고 이주한 사람은 통계에서 제외된다.

이들이 이주한 나라는 다음과 같다.

 

1위 미국 50%

2위 캐나다 17%

3위 호주 8%

4위 뉴질랜드 4%

5위 이하 기타 약 18%

 

예전부터 아이들의 학업을 위해 이민을 결정한 경우들은 많이 보았지만 최근 Air Nomad라는 신종어가 나올만큼 미세먼지를 피해 이주를 결정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들의 이주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응답을 하였다.

 

1위 한국내에서 지나친 경쟁 58%

2위 자녀 학업 문제 43%

3위 환경 오염 특히 미세먼지 36%

4위 빈부격차의 심화 34%

5위 정부에 대한 실망감 28%

 

 

이주를 위해서는 보통 투자 이민을 많이 고려하는데 결국 이주도 재산이 충분히 있어야 가능한 상황이다. 투자금 규모를 비교해보자

 

 

10억 이상 투자금

영국 (30억), 사이프러스 (26억), 싱가포르 (21억), 호주 (13억), 뉴질랜드 (12억)

 

 

3억 -10억 투자금

포르투갈 (7억), 미국 (6억), 몰타, 그리스 (3억)

 

 

3억 미만

세인트 키츠 (3억, 중남미), 말레이시아 (4000만), 파나마 (600만), 태국 (170만)

 

 

최근 미국의 투자이민을 위한 투자액 하한선을 높일 예정이라고 하다. 변경 금액은 약 10억 이상으로 예상된다. 미국내 이민법이 개정되기 전에 이민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최근 많이 늘어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투자 이민을 고려할 때 현지에 투자될 프로젝트 혹은 채권의 안정성에 대해 필수적으로 따져보아야 환급이 가능하다. 투자 프루젝트가 중간에 사라져 버리면 투자금도 잃고 이민도 중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으므로 주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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