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019.11.06 경기별 골 모음과 경기 결과 (첼시 아약스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잘츠부르크)

11월 6일 새벽 3시부터 유럽 각지역에서 챔피언스 조별리그 경기가 치뤄졌다. 

한국 축구팬들도 밤잠을 설칠 만한 날이었다. 황희찬과 이강인 선수도 이날 각자의 경기에 출전했다.

 

 

 

각경기별로 결과와 골 모음을 살펴보자.

 

 

바르셀로나 0 : 0 슬라비아 프라하

 

 

바르셀로나는 이란 가용가능한 공격자원을 충분히 투입하였다.

그러나 뜻하지 않게 안방에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고 말았다.

 

메시는 골대를 맞추는 불운을 겪었다.

급해진 발베르데 감독은

후반에 라키티치, 안수파티까지 투입하였지만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

 

 

 

발렌시아 4 : 1 릴

 

발랜시아의 이강인 선수는 이 경기에서 처음 선발 출전하였다.

약 54분 정도 활약하며 4-1 팀 승리를 거두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특히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체제에서 발렌시아 유스 출신 선수들이 대거 출전 기회를 잡고 있다.

 

그 주축에 이강인 선수가 있으며, 카를로스 솔레르, 페란 토레스도 많은 출전을 하고 있다.

최근에 이강인 선수와 토레스 선수가 출전한 경기에서 뛰어난 몸놀림을 보이고 있기에

구단에서도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이에 발렌시아 구단에서는 이강인 선수와의 재개약을 서두르는 상황이다.

 

첼시 4 : 4 아약스

 

 

지난시즌 돌풍을 일으킨 아약스가 첼시 원정경기에서 무난히 승리할 것 같았다.

전반전만 첼시의 자책골을 포함해 3-1로 승리하였지만 후반에 뜻밖의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24분 아약스 수비수 블린트, 벨트만의 퇴장이 그 빌미가 되었다.

 

이미 전반에만 한차례씩 경고를 받은 상황에서

각각 핸드볼, 거친 수비 경합으로 인해 퇴장

당하였다.

 

순식간에 수적 열세를 보이며 결국 4-4 무승부를 거두게 되었다.

 

나폴리 1 : 1 잘츠부르크

 

황희찬이 소속한 잘츠부르크의 돌풍이 인상적인 시즌이다.

이 경기에서도 황희찬은 전반 11분 나폴리 수비 칼리두 쿨리발리를 속이며 공격을 시도하였다.

이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유도 되어 선제골에 기여했다.

 

비록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원정경기에서 소중한 승점 1점을 따냈다.

 

리버풀 2 : 1 헹크

 

 

 

 

 

제니트 0 : 2 라이프 치히

 

 

 

리옹 3 : 1 벤피카

 

 

 

 

도르트문트 3 : 2 인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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