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8. 5. 12:23
시중에 많은 약품 중에 실제 탈모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성분을 함유한 두피 영양제가 많다. 허위 과장광고를 이용하여 실제 효능 있는 약품보다 더 많이 상업적 이익을 누리는 제품들이 많아지고 있다. 심지어 탈모에 효과가 있는 미녹시딜 보다 효과 없는 제품들의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다. 미녹시딜 (탈모치료제, 탈모약)) 미녹시딜은 탈모제로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와 함께 가장 많이 알려진 탈모 치료제이다. 물론 FDA 승인도 받은 제제다. ■ 미녹시딜 효능 (효과) ▷ 발모 효과 여러 연구 결과 탈모 환자 중 약 50%미만의 환자들로부터 미녹시딜이 실제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탈모 속도 저하 발모가 되지 않더라도 남성 탈모 환자들 중 탈모 진행 속도나 느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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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6. 00:39
탈모 환자들 사이에서 두피영양토닉 정보가 넘쳐나고 있다. 한가지 예로 두피영양보조제를 다리에 하루종일 바르고 마사지를 한다고 다리 털이 많이 자라는 경우가 없다. 마찬가지로 두피영양토닉 혹은 보조제를 바른다고 모발이 생성되기는 힘들다. 그러나 두피의 혈액순환과 림프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탈모를 예방하는 데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두피영양보조제에 너무 많은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 다만 탈모의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보조 성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탈모는 DHT 물질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은 테스토스테론 (남성호르몬)의 2차 대사물로 두피의 모낭을 자극하여 탈모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발모 영양제를 구입하게 된다면 성분을 따져 보아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두피영양제에는 시..
건강관리/탈모 노미노미노 2019. 7. 24. 21:01
영양부족으로 인해 탈모가 진행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근본적인 상관관계를 따져보면 영양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수는 없다. 반면 영양이 과다해서 문제를 일으킬 수는 있다. 동양보다 영양이 풍부한 유럽 남성들의 경우 의외로 탈모를 많이 겪는다. 끼니를 거르기 일수인 노숙자나 혹은 북한주민들의 경우만 보아도 탈모가 영양 결핍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6.25 전쟁 세대인 사람들을 보더라도 영양이 부족했을 상황이지만 심각한 탈모를 겪은 것은 아니다. 실험용 쥐 실험을 통해 영양분과 탈모의 관계를 어느정도 추측해볼 수 있는 결과를 살펴보자. 두개의 군으로 나누어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흰쥐의 기대수명이 다할 시점에 A군에는 과잉 영양 공급하였으며 B군에는 40%정도 결핍된 영양분을 공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