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생성에 중요한 미네랄 칼슘

 

칼슘은 인체를 구성하는 미네랄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약 1.5%정도로 체중이 약 60kg이라면 약 1kg이 칼슘이라고 보면 된다. 이 칼슘 성분은의 대부부 99%가 뼈와 이빨을 구성하는 요소이다.

 

이외 나머지 1% 미만은 신경 혹은 근육 세포의 체액에 분포하며, 나머지 0.1%의 미량이 혈액에서 돌아다닌다. 만약 혈액 속의 칼슘이 부족해지면 뼈의 칼슘이 분해되어 혈액의 칼슘 농도를 맞추게 된다.

 

그러므로 뼈는 칼슘의 저장고라고 볼 수 있다. 칼슘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외부 음식물로 섭취해야 하는데 이것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된다.

 

 

이렇게 흡수된 칼슘은 뼈를 구성하기 위해 결합하는데 이때 촉진역할을 하는 것이 비타민 D이다. 만약 체내에 비타민 D가 부족하다면 풍부한 칼슘도 뼈를 생성해내는데 아무런 소용이 없다. 비타민 D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햇볕을 쬐면 생성되며 따로 음식물로도 섭취 할 수 있다.

 

비타미 D는 보통 D2, D3 로 분류되는데 햇볕을 쬐면 자외선이 피부의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과 반응하여 비타민 D3 로 변한다. 이것은 간 혹은 신장을 통해 활성 비타민 D가 되어 칼슘의 흡수를 촉진시킨다. 그리고 이렇게 흡수된 칼슘이 인체의 뼈를 튼튼하게 만들게 되다.

 

반면 비타민 D가 너무 풍부하게 되면 칼슘 흡수과 왕성하여 칼슘 과다 복용시 일어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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