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륨의 구성요소

 

 

나트륨의 경우 우리 생활속에서 가장 친숙한 금속과 미네랄이다. 보통 소금으로 많이 섭취하는데 이는 나트륨(Na)와 염소(Cl)이 화학결합으로 염화나트륨(NaCl) 형태로 존재한다.

 

 

우리의 몸에서 나트륨이 차지하는 양은 약 0.15%정도 된다. 일반 성인 남성 70kg 체중을 기준으로 본다면 약 100g정도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은 마그네슘(Mg)와 (Cl)의 함유량과 거의 비슷하게 몸속에 존재하며 미네랄로 분류되는 물질 중에 다섯번째로 많이 포함된 것이다.

 

음식으로 나트륨을 섭취하면 약 33%정도의 나트륨은 뼈의 구성 성분으로 변하고 나머지 66%정도는 이온 형태로 몸속을 돌아다닌다. 세포밖에서 탄산수소나트륨, 인산나트륨, 염화나트륨과 같은 형태로 돌아다니고 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혈액과 체액의 삼투압 조절을 통해 균형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또한 칼륨과 함께 신경 그리고 근육 신호 전달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성분이다.

 

 

 

 

 

일반적으로 나트륨은 음식을 통해 적정량을 자연스럽게 섭취하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걱정해야 할 것은 맵고 짠음식들에 많이 노출되어 과다 섭취를 우려해야 할 상황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을 오히려 좀 싱겁게 만들어도 충분히 필요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