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샴푸가 머리를 다시나게 할수 있는가 (1)
- 건강관리/탈모
- 2019. 7. 25. 11:17
탈모를 치료 중일 때 자주 사용하는 것이 탈모예방 샴푸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 두피영양토닉이나 두피 보조제를 의료 기관에서 사용하곤 한다.
대표적으로 코퍼펩타이드 (copper pepetide), 아미노산 더 나아가서 태반 성분이 있는 주사제를 사용하기 도한다. 이러한 영양제는 아예 효과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부분적으로는 효과가 있겠지만 사실 아미노산 혹은 비타민 영양제는 입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으로 체내에 흡수되기도 한다.
이런 점을 고려한다면 두피영양에 과다한 지출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길 바란다. 앞서 살펴본 대로 영양과잉보다는 일정 수준의 영양 부족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시중에 소개되고 있는 탈모 관련 샴푸가 많다. 그러나 성분을 살펴보면 미녹시딜 이외에 첨가 성분은 그다지 발모효과에는 도움이 안된다.
두피를 좀더 자극하거나 상쾌하게 만들기 위해 멘톨, 고추팅크, 살리실산을 첨가하며 자사 컨셉에 맞는 추가적인 성분을 투입한 것 이외에는 일반 샴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청량감을 위해 알코올 성분이 과다하면 오히려 두피를 건조하게 만들어 탈수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것은 오히려 두피 각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올바른 제품을 고를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샴푸의 주요 성분으로 계면활성제를 첨가한다. 이것은 알코올계 성분으로 두피의 청량감을 줄 수 있다. 그러나 두피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두피막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두피에 직접적으로 세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두피 탈수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화학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제품보다는 천연 계면활성제를 첨가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과다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2. 거품이 많이 일어나는 샴푸가 좋은 제품으로 보이곤 한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거품이 잘 나기 위해 화학성분을 첨가한 경우가 많으므로 오히려 피하는 것이 좋다. 과다한 화학성분에 노출되면 두피가 알칼리성을 띄며 이 때문에 세균 혹은 모낭충의 침입이 용이해 진다. 이것이 모낭염 혹은 두피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링크 : 탈모샴푸가 머리를 다시나게 할수 있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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