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남성형 탈모 원인과 예방
- 건강관리/탈모
- 2019. 8. 8. 12:48
남성형 탈모는 안드로겐성 탈모라고도 하며 20대부터 증상이 시작될 수 있다. 전두부 M자를 형성하며 시작되는 경우와 정수리 부분의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다. 모발이 서서히 얇아지기 시작하면서 탈모가 시작된다.
원인
남성형 탈모의 대표적인 원인은 DHT 물질 때문이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효소와 반응하여 DHT로 변환한다. 이것이 모낭의 퇴화를 촉진시켜 탈모가 시작되는 것이다.
DHT 물질의 생성은 남성이 사춘기가 시작되면서부터 활발해진다. 20대 중반부터 30대가 시작되면서 더욱 활성화 된다. 남성형 탈모는 모낭이 퇴화된 자리에 피지선만 남아 지루성 두피를 만든다.
이것이 탈모의 악순환의 시작점이다. 일반적으로 M자 탈모가 시작되는 전두부의 모낭 퇴화가 시작된다. 이것은 측두부와 후두부의 모낭보다 전두부의 모낭이 DHT의 작용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예방
두피의 모낭을 퇴화시키는 DHT 물질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와 동시에 지루성 두피가 탈모를 촉진하므로 피지를 진정시키는 것도 병행해야 한다.
DHT 물질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남성 호르몬을 DHT로 변환시키는 5알파 환원효소를 억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피나스테라이드를 이용하거나 트리플엔지임 콤플렉스 요법을 이용한다.
기존에 활성화 된 DHT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징크나 코퍼 성분이 첨가된 삼푸 혹은 외용액으로 머리를 세척한다. 보통 하루에 두번 정도 아침과 저녁에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DHT 물질을 원류는 테스토스테론 호르몬이다. 이것은 콜레스테롤이 주요 성분 중 하나이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멀리하거나 줄일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기름지거나 달고 자극적인 음식은 기피한다. 효소가 많이 함유된 녹황색 채소나 현미를 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관리 > 탈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원형탈모의 원인과 예방 다이어트 부작용? (0) | 2019.08.09 |
---|---|
여성 탈모의 호르몬 원인과 예방 (0) | 2019.08.09 |
탈모 근원 텔로미어 관계 (머리숱 삼푸 예방 치료) (0) | 2019.08.08 |
유전성 탈모와 DHT (0) | 2019.08.05 |
탈모와 만성 피로와의 관계 (0) | 2019.08.05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