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근원 텔로미어 관계 (머리숱 삼푸 예방 치료)

 

 

2009년 엘리자베스 블랙번 교수(샌프란시스코대), 캐럴 그라이더 교수 (존스홉킨스), 잭 조스탁 교수 (하버드 의대) 3명이 노벨의학상을 공동으로 수상하였다. 연구 주제는 ‘텔로미어 (telomere)’ 이다.

 

텔로미어

염색체 끝부분을 텔로미어라하며 세포가 분열과정을 거치면서 이 끝 부분이 짧아진다.

 

탈모 부위에 탈모약 혹은 삼푸를 이용한 외부 치료방법이 있다. 그러나 내부의 문제를 살펴보면 우리가 알지 깨닫지 못한 탈모의 원인을 확인 할 수 있다. 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텔로미어와 대사 그리고 노화관계에 대해 짚어봐야 한다.

 

 

  노화 과정

(텔로미어와 노화 관계)

 

노화 과정은 세포의 분열 과정을 거치며 텔로미어 끝부분이 잘려 나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텔로미어가 다 닳으면 결국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이다.

 

생물을 세포 분열의 횟수가 정해져 있다. 생물의 개체 그리고 각각의 조직마다 정량적 분열 횟수가 있다. 보통 개는 20번, 인간은 60번 정도로 알려져 있다.

 

분열이 진행되면서 텔로미어 막대가 짧아진다. 마치 불이 붙은 양초가 타 들어가면서 수명을 다하는 것과 같은 모습이다.

 

자연노화는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과정이다. 탈모와 연관 지어 생각해보면 결국 노화 과정에서 텔로미어의 감소로 머리 숱이 줄어들게 된다. 그렇다면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억제하면 탈모를 억제할 수 있을까? 가능한 이야기다.

 

  대사 과정

(신진대사와 텔로미어 관계)

 

사람이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에 저장된 효소를 이용해 대사과정을 진행한다.

 

 효소 저장된 기관

▷ 간

 담낭

 췌장

 

여기서 생산되고 저장된 효소를 소비하면 재생산하기 위해 세포 분열이 빨라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텔로미어도 빠른 속도로 짧아지게 된다.

 

대사 과정 중에 활성산소나 과산화 지질도 증가하게 된다. 이 때문에 세포의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며 소화기관의 노화도 함께 가속화 된다.

 

만약 과식을 하면 효소를 빠르게 소비하므로 그만큼 필요 효소를 생산하려 한다. 결국 더 많은 세포 활동이 필요하며 세포 분열도 그만큼 급격하게 증가한다.

 

결국 과식은 우리의 몸을 노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소식을 하면 장수한다는 이야기가 여기서 나온 말이다.

 

 

  탈모와 대사 관계

 

■ 과식과 탈모

비단 소화 기관뿐 아니라 과식은 발모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더구나 대사 과정 중 더 많은 효소를 요구하는 육식 식단은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이 된다.

 

▷ 절식

발모를 위해서는 식사를 제한하는 절식이 중요하다. 동물성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과 가공식품도 좋지 않다.

 

▷ 효소 음식

반면 효소를 많이 포함한 녹황색 채소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인위적으로 효소를 섭취하므로 체내 효소가 절약되어 세포 분열을 늦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 트리플 효소요법

이에 더 나아가 효소를 절약함과 동시에 발모에 도움이 되는 효소를 함께 공급받으면 좋다. 이것의 대표 효소가 ‘트리플 효소요법’이다. 효소의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숙성과정과 발효를 거친다. 이것을 만족하는 것이 트리플 효소 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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