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팩트 체크 (4) (직장내 확진자, 말라리아 치료제)

대구의 집중적인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수도권의 3차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큰 직장들이 대부분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직장내 확진자에 대한 대처 방법에 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국내 매체들에서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사실 확인 후 홍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중요 사항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장내 감염자 발생시

직장내에서 감염자가 발생하면 보건당국에 건물을 폐쇄한 후 소독하는 동안 통제합니다. 추가 통제 여부는 보건당국과 업장이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직장내 확진자 발시에 우선적으로 유관기관 (질병관리본부, 관할 보건소)에서 방문하여 역학조사를 벌입니다.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한 후 부분 폐쇄 혹은 완전 폐쇄를 결정하게 됩니다. 확진자가 발생한 업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역학 조사 후 격리 조치가 필요한 별도의 조치가 이루어 집니다.

 

자가격리 혹은 비격리자로 나눕니다. 비격리자는 상황에 맞게 오염지역에서 벗어나 사업장 내 다른 장소에서 업무를 지속할 수 있습니다. 

 

 직장 폐쇄 여부

사업장 폐쇄는 정부에서 강제하지 않습니다. 사업장에서 감염 확산이 우려된다면 사전에 폐쇄 후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보건 당국의 특별 폐쇄 조치가 없는 한 사업장 의사에따라 결정할 수 있습니다.

 

 

 확진자와 같은 공간 이용

직장내 확진자와 업무를 봤다고 하여도 밀접 접촉 여부에 따라 자가 격리가 결정됩니다. 보건당국의 역학 조사가 이루어 진 후 조사관의 지침을 받는 사람들에 한해 격리가 이루어 집니다.

 

직장내 확진자가 발생하여도 같은 공간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공유하였는지 밀폐도에 따라 결정 됩니다. 직장 구성원 모두가 격리되지는 않습니다.  예방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사업장을 폐쇄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자가격리자로 지정되면 집에서 2주간 머물며 증상 발현 여부를 관찰합니다. 만약 증상 없이 지나간다면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가 해제 됩니다. 

 

 공공장소에서 확진자와 접촉

실내에서 접촉하였는지 실외에서 접촉하였는지에 따라 영향을 미칩니다. 

가장 안좋은 환경으로 영화관 같이 밀폐된 장소입니다. 불특정 확진자가 역학 조사 후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있었다면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 후 지침을 받게 됩니다. 

 

폐된 장소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말 형태로 공기에 정체되면서 다수를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확진자와 스쳐지나간 정도라 하면 감염 우려를 크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약 야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면 감염 위험은 더욱 낮아 질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치료제 코로나 예방

현재까지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이용한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사례가 많습니다. 실제 임상의들 사이에서도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말라리아 치료제가 어느정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말라리아 치료제 외에도 에이즈, 에볼라, C형 간염 치료제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항 바이러스 치료제로 예방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계통의 부작용으로 환각과 난청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느 치료제 (백신)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감염이 되면 대증 치료로 항바이러스 치료제와 항생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예방법은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것과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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