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를 음식으로 제거할 수 있을까?

요새 미새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상초유로 엿새째 비상저감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저감 조치를 취하더라도 중국, 몽골에서 유입되는 스모그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상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런 최악의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선적으로 국내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노력밖에 없습니다. 힘드시더라도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고 각 작업장의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일을 제한적으로 수행하면서 화력발전소의 가스 배출량을 통제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일들이 이렇게 제한적인 상황에서 인체에 들어오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궁금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보면 돼지고기 삼겹살을 먹어라 야채를 섭취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인체 기관을 살펴보면 미세먼지는 기도로 들어와 폐로 침투하게 되고 음식물은 기도와 관련 없는 식도로 넘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음식으로 미세먼지를 밖으로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잘못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결국에는 미세먼제를 물리적으로 제거할 음식은 딱히 없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결국 미세먼지는 발원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정말 힘든 상황입니다.





그 중에 그나마 좀 추천드릴 만한 것은 물을 자주 마시라고 합니다. 물론 식도로 넘어가는 것은 같지만 체내의 수분을 공급함으로써 체내의 혈액 순환과 장기 활동을 좀더 활발하게 한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기관지 질병으로 병원을 찾는 일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미세먼지의 흡입도 문제이지만 이로 인해 주변 환경이 더러워져 손을 통해 체내로 들어와 감기 혹은 질병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손만 잘 씻어도 감기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합니다.



이럴때 일수록 보통때보다 두배 정도 손을 자주 씻는다면 질병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청량한 봄기운은 커녕 미세먼지로 잔뜩 흐린 날씨만 찾아오는데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고려하여 모두들 건강한 환절기 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청명한 하늘 감상하시고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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