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과다 섭취시 부작용 (미네랄 과잉 칼슘 비율)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면 인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다. 그러나 심각한 편식에 더하여 비타민 D를 제대로 몸속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면 몇가지 몸에 좋지 않은 현상이 나타난다.

 

 

  결핍시 증상

 

인은 인산칼슘 형태로 우리 몸에서 뼈, 치아로 존재한다.

 

▷ 인이 부족하게 되면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면서 약해짐

▷ 치아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움

▷ 근육의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ATP가 잘 합성되지 못하여 빨리 피로감을 느낌

▷ 이때문에 근육의 운동 능력 저하를 유발

 

 

  과잉 섭취시 증상

 

그렇다고 인을 과다 섭취 하게 되면 부족한 상태와 비슷한 현상이 일어난다. 보통 인과 칼슘은 1:1 비율 (혹은 1:2)로 몸속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 만약 칼슘보다 인이 2배 다면 칼슘의 체내 흡수를 방해함

▷ 혈액 속에 인의 농도가 높아지면 부갑상선 호르몬이 활성화 되어 인을 몸밖으로 배출하려는 현상 발생

▷ 이와 함께 혈액 속 인의 농도를 맞추기 위해 몸에서 칼슘의 농도를 높이려는 현상 발생

▷ 부족한 칼슘을 끌어 쓰기 위해서 이미 형성되어 있는 뼈를 녹여서 칼슘 이온을 만드는 수밖에 없다.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칼슘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뼈가 약해지는 현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문이 제기됨

▷ 신장 기능 저하

 

인의 과다 섭취로 인해 골밀도의 변화가 급격하게 일어나는지는 좀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것이 적당한 인 섭취를 하는 방법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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