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좋은 미네랄 칼륨

 

고혈압은 나트륨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예방하기 좋은 미네랄 요소가 바로 칼륨이다. 칼륨과 나트륨은 세포내외에서 이온형태로 존재한다.

 

 

이 두가지 물질이 농도 차로 인해 삼투압의 균현을 맞추며 근육 혹은 신경세포에 자극을 보내어 명령 정보를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 보통 세포내에는 칼륨이온이 많고 세포외에 나트륨이온이 많다.

 

그사이에 세포 막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온이 출입하는 채널이 있다. 이것을 보통 나트륨 펌프라고 한다. 이를 통해 세포내의 나트륨을 밖으로 내보내고 세포밖에 있는 칼륨을 안으로 들이게 되면서 농도의 균형을 맞추게 된다.

 

 

만약 이 채널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세포내의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고혈압을 유발한다. 더 나아가 심근을 제대로 통제 하지 못하여 부정맥을 유발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칼륨 부족으로부터 기인하게 된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도 적절한 칼륨이 몸속에 있다면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여 농도를 맞추려고 한다. 나트륨 양과 비슷한 양으로 칼륨을 섭취하면 나트륨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나트륨이 칼륨보다 극단적으로 많아지면 칼륨 배출이 촉진되어 지속적인 칼륨 결핍현상을 겪게 된다. 나트륨은 칼륨의 두배를 넘지 않는 선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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