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방지의 비밀 셀레늄

 

 

노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분해하는 능력이 높아야 하는데 이것의 주요 성분으로 셀레늄이 각광받고 있다. 셀레늄의 어원을 찾아보면 그리스어로 달을 뜻한다.

 

 

반금속 미네랄 물질로 분류되며 셀렌이라고도 불린다. 셀레늄에 빛을 쪼이면 일시적으로 통전현상을 보인다 이것을 이용하여 광전 장비의 반도체 혹은 복사기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유의 독성 때문에 탈색제 혹은 착색제로도 많이 사용하는데 특히 유리 가공 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셀레늄은 독성이 강해서 처음에는 일반 독극물로 분류되었다.

 

그러나 실험용 쥐를 통해 셀레늄이 제거되면 간이 괴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셀레늄은 노화방지 물질로도 많이 알려져 있어서 미네랄 보충제로도 많이 복용하는데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 섭취량을 인지하고 복용해야 한다.

 

성인 남성 70kg정도면 약 12mg정도를 포함하고 있다. 보통 체내 효소를 이루는 구성요소로 존재하며 간, 혈액 등에 분포해 있다. 셀레늄 성분의 실험을 통해 비타민 E와 같이 활성산소 그리고 고산화지방질을 분해한다고 최근에 많이 알려져 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동맥경화, 류머티즘, 백내장 등 노인성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에이즈 환자의 경우 혈청에서 셀레늄 농도가 떨어지면 사망률이 높다는 것이 보고되고 있다.

 

셀레늄은 몸속의 독성물질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 미세하게 흡입하는 수은이나 카드뮴 같은 독성물질을 정화 배출 시키는 역할도 한다.

 

이런 현상은 바다생물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는데 특히 돌고래의 경유 체내에 수은을 다량 함유하고 있음에도 건강한 생활을 한다. 이것은 셀레늄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셀레늄은 남성의 정자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셀레늄 결핍이 일어나면 건강한 정자를 생산하기 힘들며 남성 불임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