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화 산소 분해 물질 셀레늄

 

 

항산화 활동을 촉진시키는 셀레늄은 활성산소와 과산화지방질을 분해한다. 몸속에 누적된 활성산소가 세포에 작용하여 특히 세포막 지질을 산화시킨다.

 

 

 

이 과산화지질의 변성으로 다른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며 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것은 노화도 촉진한다. 과산화지질이 미치는 영향을 산화스트레스라고 일컫는다.

 

보통 활성산소와 과산화지질을 분해하는 글루타티온 효소는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의 촉진으로 인해 분해된다. 셀레늄은 이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의 셀레늄이 결핍되면 글루타티온 과산화효소의 생성이 줄어들어 암세포의 통제와 노화 진행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폐암 환자의 경우 셀레늄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결과 암치료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동물 실험을 통해서도 셀레늄이 암억제 효과가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늄은 암 세포 억제 뿐만 아니라 산화스트레스도 통제 가능하다. 결핍이 지속된다면 산화스트레스가 커지고 결국 면역력이 낮아져 외부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어 질병을 유발 할 수 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체내에서 무독성 물질을 바이러스가 이용하여 독성물질로 변질시켜 더 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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