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14:19
물을 분류할 때 경도로 나눌 수 있다. 경도는 물에 용해된 칼슘, 마그네슘의 함유량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다. 경수는 경도가 높은 물이며 연수는 경도가 낮은 물이다. 동양에서는 주로 연수가 많이 채수되는 반면 유럽 지역에서는 경수가 많이 분포해 있다. 경도는 각 나라별로 측정하는 방법과 계산법이 다르다. 일본에서는 경도를 단순히 물 1L를 기준으로 함유된 칼슘과 마그네슘의 양을 탄산칼슘 양으로 환산하는 것이다. 간편식 계산방식 (경도 mg/L) =칼슘 (mg/L) x 2.5 + 마그네슘 (mg/L) x 4.1 예제) 1L물에 칼슘 10mg, 마그네슘 20mg을 함유하면 10 x 2.5 + 20 x 4.1 =107(mg/L)이다. 경수와 연수를 나누는 기준으로 경도 100을 정하였다. 301이상이면 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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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04:22
수은 (Hg)은 상온에서 액상 형태로 존재하는 금속 물질이다. 주변에서 체온계나 온도계에 주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수은도 독성이 강하여 인체에 필요 없는 물질로 분류된다. 수은의 경우 크게 두가지로 분류하는데 유기수은 물질과 무기수은 물질로 나눌 수 있다. 유기수은의 경우 수은과 탄소가 결합한 형태이다. 독성이 매우 강하며 체내에 흡입되면 배출이 힘든 물질이기에 조심해야 한다. 유기수은 중 메탈 수은은 독성이 가장 강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미나마타병으로 알려진 병은 바로 메틸수은 중독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 병은 1950년대 미나마타 지역에서 발병하였는데 공장에서 배출한 오수가 원인이었다. 이 오수에는 다량의 메틸수은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오수가 흘러들어간 강의 어패류들 체내에 지속적으로 축적되..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2. 12:55
알루미늄은 합금 우리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금속과 물질이다. 미네랄로서 인체이 필요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지 않았다. 실제로 성인 체내에 알루미늄 함유량은 약 40mg정도이다. 그러나 가축에 대한 실험 보고에 의하면 알루미늄 결핍이 발육 부진과 연관성이 있다는 결과가 있다. 인체에는 주로 폐와 뼈에 존재하며 이온 형태로 혈류를 따라 몸속을 돌아다니며 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품으로 알루미늄을 섭취하게 되면 거의 대부분이 체내로 자연 배출되지만 특정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체내에 필요없는 양 이상으로 축적되게 된다. 특히 축적된 알루미늄은 독소 성분을 체내에서 뿜어내며 악영향을 미친다. 최근 연구에서는 알루미늄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면서 치매를 일으킨다는 결과가..
카테고리 없음 노미노미노 2019. 7. 19. 19:54
코발트 (Co)는 인류역사에서 중요한 안료로 많이 사용해온 성분이다. 특히 도자기 공예나 유리 가공에서 파란색을 내기위해 이용하였다. 성인 기준으로 약 2mg정도가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B12의 주요 구성요소로도 알려져 있다. 비타민 B12의 경우 특별하게 인체에서 스스로 생산해낼 수 없는 물질로 외부 음식으로부터 섭취해야 한다. 가축 중에 양 혹은 소의 경우 소화기관의 효소작용으로 인해 코발트로부터 비타민 B12를 생성해 낼 수 있다. 코발트가 생명 활동에 필수 미네랄미 분류된 것은 가축을 관찰한 결과 알게 된 것이다. 코발트 함량이 낮은 토양에서 자란 양이 빈혈 현상을 자주 일으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인위적으로 비타민 B12를 섭취하면 코발트 성분의 결핍이 해결된다. 비타민 B12는 적혈구 활동..
카테고리 없음 노미노미노 2019. 7. 18. 21:53
몰리브덴은 인위적인 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한 결핍이나 과잉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특수하게 완전정맥영양 (Total Parental Nutrition)이 지속되면 결핍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인위적인 환경으로 결핍이 지속된다면 구토, 과다호흡, 편두통을 유발하며 의식불명에 이를 수도 있다. 몰리브덴은 금속 성분 중 독성이 매우 약하여 과잉 증세가 나타나더라도 몸에서 바로 배출해내므로 부작용이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몰리브덴이 인위적으로 과잉 상태에서 배출이 지속되면 구리의 배출을 함께 유발하여 빈혈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효소 작용이 활발하여 요산이 과다하게 생성되어 관절통 혹은 통풍을 유발 할 수 있다. 몰리브덴이 인위적으로 과다한 상태가 지속되면 이것을 배출해내기 위해 구토, 설사 증상이..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8. 17:50
몰리드덴 (Mo)은 납을 뜻하는 라틴어로 금속과 미네랄 성분이다. 이 성분은 특히 열과 부식에 강하여 기계 혹은 부품 제작에 합금으로 만들어 많이 사용한다. 이러한 금속 물질도 우리 생명 활동에 없어서는 안될 요소이다. 식물을 보더라도 공기의 질소를 흡수하여 이것을 바탕으로 암모니아를 생성해 내는데 이 과정에서 필요한 것이 니트로게나아제 (nitrogenase)효소이다. 이 효소의 주요 성분으로 몰리브덴을 꼽을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약 5mg정도 포함하고 있으며 보통이 건강한 식사와 생활을 유지한다면 결핍 혹은 과잉 증상이 나타나기 힘들다. 채소 요리를 통해 몰리브덴을 섭취하면 약 30%는 흡수되어 간에 축적되며, 30%는 신장을 비롯한 기타 장기에 축적된다. 그외에 나머지는 소화과정에서 자연스럽게 ..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8. 13:43
요오드는 체내에 들어온 양 중 약 70% 정도가 갑상선에서 사용된다. 갑상선은 체내 대사과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요오드 과다 혹은 부족에 따라 체중에 가장 영항을 미친다. 신경 혹은 정신적 반응이 무뎌질수도 있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활력있는 생활에 영향을 미친다. 요오드 권장 섭취량 (일일 섭취 권장량) ▷ 미국 연구 기준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을 150mcg 정도로 보고 있다. ▷임산부의 경우 25mcg정도 더 섭취해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일일 총 175mcg) ▷ 수유중인 여성의 경우 하루 200mcg까지 섭취해도 좋다고 한다. 요오드 역할 (기능, 효능) ▷ 체중감량 도움 (체내 남아도는 체지방 연소시킴) ▷ 성장기 발육에 촉매역할 ▷ 생활 활력 북돋움 ▷ 손톱, 머..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18. 09:40
요오드를 섭취하는데 단위가 매우 중요하다. 이제까지 살펴본 미네랄 섭취량의 단위는 대부분 mg이지만 요오드는 이것의 1000분의 1 그리고 1g의 100만분의 1 단위인 ug (마이크로그램)을 사용한다. 보통 성인 남녀의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이 약 130ug정도이며 임산부 혹은 수유부의 경우 약 100ug정도 추가로 더 섭취하여도 좋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식사를 한다면 하루 요오드 섭취량은 약 1500ug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골고루 음식을 섭취한다면 결핍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하루에 최대 상한 섭취량의 경우 성인기준 약 2200ug 정도라고 알려져 있다. 이보다 더 많이 지속적으로 섭취한다면 갑상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