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효과 (2)

3. 활기찬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

 

우리의 몸은 깨어 있을 때 교감신경의 활동이 활발하고 자고 있을 때 부교감신경이 활발합니다. 잠을 자고 있는 상태에서 각성이 시작되고 머리가 우선적으로 깨어납니다. 그리고 몸이 저절로 일어나게 되는데 이렇게 시작하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각성을 부드럽게 전환시키는 것이 세로토닌의 역할입니다. 집을 나설 때 잠이 덜깨어 있거나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상태라면 세로토닌의 활성이 무뎌진 상태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활기찬 생활은 커녕 아침 업무를 망쳐버리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침에 활기찬 사람들은 생활의 리듬감을 잘 유지하는 통점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잠에서 깨어날 때 각성의 단계가 부드럽게 전환되어 남들보다 활기찬 생활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4. 냉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

 

손과 발이 유독 차가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교감신경이 보통보다 활성화 되어 몸이 긴장하여 혈관이 수축된 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의 특징은 세로토닌 활동도 생각만큼 활발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화가 나거나 긴장을 하면 우리의 자율신경계가 알아서 적절하게 조절합니다. 또한 주위가 매우 덥거나 추워도 우리의 신경계가 그에 맞게 조절합니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냉방과 온열기의 발달로 이러한 몸의 조절기능이 약화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결국 세로토닌 활동에 영향을 미쳐 몸의 무겁고 혈액순환이 안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사진

아침 5분 행복 습관 (기적의 세로토닌 건강법) / 아리타 히데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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