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뜨는 부동산 중구

대구의 부동산이라 하면 모든 사람들이 수성구를 떠올릴 것이다. 수성구는 소득분위가 높은 전문직 종자사자들이 많이 모여 살고 학군이 좋아 아파트 시세가 안정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재개발로 수성구 못지않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 바로 중구다. 중구의 수창동은 대구역센트럴자이가 2017년 완공된 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근처의 자갈마당도 이런 분위기덕에 재개발이 진행중이다. 올해 전용 84m2의 경우 매매가가 6억 정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초 5억 초반에서 거래된 것에 비하면 약 15%정도 상승한 것이다. 2015년 완공한 대신센트럴자이도 중구의 대표하는 단지이다. 2017년 전용 84m2 아파트가 4억대 초반에 거래되던 것이 최근 6억원 정도에 매매되고 있다고 한다. 2015년에 3억원 후반에서 거래되던 것과 비교하면 약 30%정도 시세가 오른셈이다.

 

 

 

다음은 중구에서 힙한 동내로 알려진 남산동이다. 대구 3호선이 개통되면서 교통 여건이 좋아지면서 떠오르게 되었다ㅏ. 2021년 남산롯데캐슬센트럴카이와 e편한세상남산이 입주를 마치면 수성구와 비견될 만한 신흥 부촌으로 떠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대구는 전반적으로 지은지 20-30년된 아파트가 약 50%에 달한다. 10-19년 지난 아파트도 약 30%에 달한다.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약 80%의 아파트가 노후한 아파트이다. 이로 인해 새 아파트에 대한 지역적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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