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슘이 부족하면 정신질환도 유발할 수 있다

 

 

정서적 장애 혹은 불안 초조한 현상을 일으키며 쉽게 화를 내는 경우가 있다. 이런 현상에 칼슘이 부족한 원인이 하나가 될 수 있다. 신경 전달 혹은 근육 운동 문제를 일으키는 칼슘 농도는 결국 감정 컨트롤에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현상은 칼슘의 농도가 극단적으로 떨어질 때 일어나는 현상이다. 보통 정상적인 활동을 한다면 이러한 농도 변화가 있기 전에 몸속에서 항상성 유지를 위한 작업이 시작된다.

 

그러나 칼슘 부족으로 인한 정서장애가 온다면 호르몬 작용의 문제나 비타민 D 부족 원인을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다. 특히 부갑상선 이상에 대해 의심해 볼 수 있다.

 

 

골밀도는 유아기를 시작으로 13-16세가 되면 절정을 맞는다. 그리고 20세 이후부터 60세까지 골밀도를 유지하다 60세 이후부터 골밀도가 감소한다. 여성의 경우는 폐경기 5년 정도에 급격한 골밀도 감소 현상이 나타난다. 이것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감소와 연관이 있다.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면 골밀도 저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런 호르몬 분비가 감소하므로 골밀도도 같이 저하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폐경기 여성에게서 골다공증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 것이다. 폐경기 여성은 특히 적극적인 칼슘 섭취를 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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