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활동의 필수 요소 철분 (2)

 

 

체내의 철분이 약 70%정도가 헤모글로빈으로 존재한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우리 몸에서 철분이 하는 역할은 산소 운반이 주요 역할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빈혈이 생기면 철분을 보충하는 처방을 받게 된다. 철과 빈혈의 관계는 약 17세기때부터 이미 증명되어온 것이다. 이외에 철성분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산화환원반응을 촉진시킨다.

 

체내 면역력 기능을 강화하며 에너지 물질로 알려진 ATP (아데노신 3인산)을 생성하는데 역할을 한다.

 

특히 철분이 많이 들어 있는 카탈라아제 (Catalase) 혹은 과산소디스뮤타아제 (superoxide dismutase, SOD)가 활성산소 분해에 큰 역할을 한다.

 

 

알다시피 활성산소는 이미 반응이 끝난 산소형태로 체내에 축적되면 세포의 정상 회복 기능을 억제하고 이로 인해 몸의 노화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철의 면역기능은 호중구로 알려진 살균 세포와 연관 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백혈구 일종인 호중구의 살균 기능이 떨어져 면역력이 약해지는 것이다.

 

ATP 에너지 물질은 시토크롬이라는 효소가 체내의 당 혹은 지질로부터 전자를 주고받으며 산화환원 반응을 통해 생산된다. 이때 ATP외에 ADT도 함께 생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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