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심층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해양심층수는 최근 들어 많이 언급되고 있다. 이 물은 200m이하의 수심으로부터 채수한 해수를 말한다. 200m 이하의 수심에서는 태양빛이 닿지 않아 해양생물들의 광합성으로 인한 유기물이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수심이 깊어 세균이 번식하지 않는 저온상태를 유지하기에 오염 되지 않는 물의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바닷물 특유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상태를 유지한다.

 

채수한 심층수에서 염분만 제거하여 식수로 가공한 것이 해양심층수 제품이다. 해양심층수는 내륙의 지하수같이 채수한 것이 아니므로 미네랄워터 혹은 내추럴워터로 분류하지 않는다.

 

상품군으로 분류하자면 보틀워터 (음료)군에 속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해양심층수는 염분만 제거하여 판매하기보다는 이것에 지하수 혹은 특정 미네랄을 첨가하여 판매한다.

 

 

해양 심층수는 음료이외에 저온상태를 이용하여 건물의 냉방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해수 온도차를 이용한 발전에 적용될 수 있다.

 

바다의 평균 수심은 3800m이므로 거대한 양의 심층수를 잘 이용한다면 또다른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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