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대한 오해와 진실
- 건강관리/탈모
- 2019. 7. 24. 16:50
탈모에 대해 많은 오해와 추측성 지식들이 난무한다. 그래서 탈모와 관련한 세간의 오해와 진실을 먼저 짚어보자.
영양이 부족하면 탈모가 빠르게 진행된다 ?
굶는 것이 일상인 길거리의 노숙자들은 모두 탈모인가? 그렇지 않다.
검은 콩이 몸과 모발에 좋다?
잡곡류가 좋으며 조, 수수, 현미가 좋다.
머리 특히 두피에 열이 많으면 탈모가 심해진다?
열대지방사람들 모두 대머리가 아니다.
탈모예방을 위한 샴푸가 없던 머리를 나게 한다?
보통 제품 용기에는 그러한 정보가 기입되어 있지 않다.
두피에 영양공급은 빠진 머리를 다시 나게 한다?
있는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근본책은 아니다.
두피 마사지로 인해 발모가 가능하다?
손으로 압박하는 마사지가 모낭 혈관까지 미치지 못한다.
일회 모발 이식에 5천모를 심을 수 있으며 생착률이 99%다?
거의 초당 한 개의 모발을 심을 수 있는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
모발이식은 없는 모발에 더하는 것인가?
잘못 이식하면 빼기 효과가 난다.
줄기세포 치료를 통한 방법이 유일한 것인가?
아직 안전성에 대해 검증된바 없으며 앞으로의 각광 받는 신기술이 될 수 있다.
피나스테라이드 (finasteride)가 남성 성기능을 약화 시기킨다?
우울증이나 열등감으로 인한 성기능 저하가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쉐딩 (shedding) 현상을 만드는 미녹시딜 ?
쉐딩보다는 모발사이클로 보아야 한다.
모든 정보들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온갖 허위 정보들이 난무하는 세상에 진위여부는 정확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어떤 현상이든 완벽한 상관관계를 증명할 수 없지만 (특히 탈모 현상 그러하지만) 잘못된 과장 광고로 시간과 금전적 손해를 보는 경우는 없어야 할 것이다.
발모를 위한 행동 개선으로 손쉽게 노력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발모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통해 개선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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