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이 최선의 선택인가

 

 

모발이식에 대한 경쟁으로 인해 한번에 최대 8000개의 모발을 심을 수 있다는 과장광고를 하고있다. 산술적으로는 가능하겠지만 물리적으로는 불가능한 수치이다.

 

 

8000모는 일평생에 걸쳐 심을 수 있는 최대치이다. 이것을 한번에 심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더 문제는 한번에 많은 양을 심은 후 다른 부분에서 탈모가 진행되면 그때는 다른 방법을 강구할 수가 없다.

 

만약 탈모 초기가 진행된다면 모발 이식에 대해서 더욱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한다. 모발이식 부위 이외에서 탈모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미 이식된 부분은 외딴섬처럼 모발이 자라게 될 것이다.

 

탈모가 시작된다면 모발 이식 이외에 다른 방법들을 최대한 시도해보고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했을 때 모발이식을 고려해야 한다. 젊은 층에서도 탈모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인데 20-30대 일수록 최대한 모발 이식을 피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FDA에서 승인한 프로페시아, KFDA에서 승인한 아보다트는 DHT를 억제하는 물질로 탈모 억제에 좋은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 발모제로 미녹시딜, 코퍼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위의 두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체내의 호르몬 균형을 맞추는 ‘트리플 효소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초기나 중기 진행 중인 탈모 환자의 경우 90%이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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