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침입한 균들이 염증을 일으킨다.

 

 

장누수 현상이 지속되면 더 큰 건강의 문제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유해균이 지속적으로 장을 통해 침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장의 독소, 유해 미생물, 소화가 덜된 음식, 부패한 물질들이 장의 모세혈관을 통해 지속적으로 침투하게 된다.

 

 

이것은 몸속의 큰 혈관을 타고 우리 몸 전반으로 확산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들과 싸우기 위해 우리몸의 백혈구가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 염증이다.

 

염증이 몸속에서 발생하기 시작하면 장기 손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간에 특정적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몸의 피로감을 빨리 느끼게 되며 피부 세포에 염증이 발생하면 피부병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혈관내에서 백혈구와 균이 머무르며 싸우게 되면 혈관 안에서 염증을 발생시킨다. 이것이 후에 당뇨병 혹은 동맥경화와 같은 질병으로 발전할 확률이 크다.

 

더욱 심각한 것은 뇌로 흐르는 혈관을 통해 염증이 전이되는 것이다. 뇌에는 뇌세포를 방어하기 위한 혈액뇌관문이라는 방어벽이 있는데 이것을 넘어 균이 침투하게 되면 치매, 자폐증, ADHD 같은 질병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더 심하면 치매로 이어지게 된다.

 

 

 

 

이러한 상관관계는 이미 미국을 포함한 서구 의학계에서도 많은 연구끝에 발표된 자료들로 증명된바 있다.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관장하는 뇌도 장 건강이 온전하지 못하면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이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염증 질환의 근본 원인 중에 장 누수 현상이 한가지 일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건강관리를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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