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누수로 인한 병원성 세균 침투 현상

 

 

세번째 독소 물질로는 병원성 바이러스균과 미생물을 들 수 있다. 장은 입과 항문을 통해 외부와 내부를 연결하는 하나의 관이다. 그러므로 음식물과 공기를 통해 많은 병원성 세균들을 자연스럽게 흡수하게 된다.

 

 

 

 

음식을 통해서는 심각한 바이러스 균들이 들어올 수 있는데 특히 살모넬라균 O-157 대장균이 대표적이다. 그리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식중독균도 빠질 수 없다. 이 외에 가장 흔한 감기 바이러스, 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등도 있을 것이다. 이외에 오염된 물을 통해 이질이나 기생충 혹은 알 수 없는 미생물들이 몸에 침투 될 수 있겠다.

 

만약 건강한 장 환경을 갖고 있지 않다면 이러한 세균들은 장 누수를 통해 몸 속에 쉽게 침투할 수 있다. 그리고 혈관을 타고 몸속 구석을 돌아다니게 될 확률이 높다.

 

쉽게 접하는 균이고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소화 질병이라도 독소가 특정 부위에서 질병과 염증을 유발하면 패혈증으로 이어지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될 것이다.

 

 

 

 

장 환경이 안 좋고 심지어는 면역력까지 떨어져 있다면 가볍게 생각되는 세균들로 인해 다발성 장기부전 혹은 감염증으로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 가운데 장 누수 현상이 한몫 할 것으로 추축된다. 이 분야에서도 더 많은 연구들이 이루어져야겠지만 소장의 장 환경과 병원성 세균 활동으로 인한 질병의 상관관계는 어느 정도 합리적 의심을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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