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의 힘

메모의 힘

 

사람의 기억은 한정적이며 아쉽게도 시간이 지나가면 그 기억은 더욱 희미해진다.독일의 에빙하우스라는 심리학자는 기억에 관한 망각 곡선이라는 것을 발표하였다. 이것은 기억 실험을 통해 통계적으로 결과를그래프로 표현한 것이다.

 

사람은 정보를 취하면 24시간 후에 약 3-40%정도의 정보만 기억한다.그리고 48시간이 지나면 원래 정보량의 20%정도만 기억하고더 시간이 지나면 10%대의 잔존량으로 수렴하게 되며 종국에는 소멸하게 된다.그러므로 중요한 것이 있다면 자신의 기억력을 맹신하지 말고 반드시 메모하기를 습관화해야 한다.

 

 

사람의 우뇌는 이미지를 인식하고 좌뇌는 활자를 인식하는 역할을 한다.어떠한 정보를 들었을 때 이것은 우뇌에서 사고과정을 거친다.그러나 이것에 더하여 메모를 하게 되면 우뇌의 이미지가 좌뇌로이동하여 활자로 다시한번 인식하기 된다.

 

활자로 시각화된 정보는 다시한번 더 명확힌 이미지로 우뇌에 각인된다.이런 반복적인 정보 교환을 통해 자신이 취해야 할 행동이 명확해 진다.행동이 명확해지면 결과는 더욱 효과적을 발현할 것이다. 대부분의 명사들이 자신의 목표를 메모하고 해야할 일들을 기록해 두는 습관을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데 이것만 보더라도 메모와 기록의 힘은 대단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만약 회의 중에 상대방의 양해를 구하고 기록을 한다면 적극적인 모습에 더 호감을 얻을 수 있다.부차적으로 메모를 통해 따로 일을 계획하기 위한 기록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작심삼일씨 습관을 바꾸다 /나카이다카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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