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18:23
해양심층수는 최근 들어 많이 언급되고 있다. 이 물은 200m이하의 수심으로부터 채수한 해수를 말한다. 200m 이하의 수심에서는 태양빛이 닿지 않아 해양생물들의 광합성으로 인한 유기물이 생성되지 않는다. 또한 수심이 깊어 세균이 번식하지 않는 저온상태를 유지하기에 오염 되지 않는 물의 상태를 유지한다. 또한 바닷물 특유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상태를 유지한다. 채수한 심층수에서 염분만 제거하여 식수로 가공한 것이 해양심층수 제품이다. 해양심층수는 내륙의 지하수같이 채수한 것이 아니므로 미네랄워터 혹은 내추럴워터로 분류하지 않는다. 상품군으로 분류하자면 보틀워터 (음료)군에 속한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해양심층수는 염분만 제거하여 판매하기보다는 이것에 지하수 혹은 특정 미네랄을 첨가하여 판매한다. 해양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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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7. 23. 00:17
비소 (As)는 독성이 매우 강하다. 이 때문에 예로부터 독살을 위한 물질로 자주 사용되었다. 개발 도산국에서 비소로 오염된 오수를 섭취하여 비소 중독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비소는 몸에 축적되면 체내의 효소 작용을 억제한다. 급성으로 비소 중독에 걸리면 이를 배출하려 구토, 설사를 심하게 한다. 더 심해지면 간 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혈압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비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사람들은 피부가 딱딱해지며 각질이 일어난다. 또한 피부 색소침착 혹은 탈색 현상도 일어난다.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피부암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독소 때문에 인간의 활동에 비소가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진행된 연구가 없다. 음식으로 비소를 섭취하는 경우가 있을텐데 특히 해조류인 톳은 비소를 많이 함유하..
카테고리 없음 노미노미노 2019. 6. 30. 22:20
금속과 미네랄 성분인 마그네슘도 뼈의 중요 구성 요소로 알려져 있다. 마그네슘은 생각보다 몸에 많이 포함되지 않은 물질인데 약 0.35%정도를 차지한다. 성인 남성 70kg인 경우 약 35g정도를 갖고 있는 것으로 간주할 수 있다. 미량의 마그네슘이라 하더라도 뼈를 구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마그네슘의 약 60%가 치아 혹은 뼈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존재하고 약 30%정도는 근육, 그밖에 10%가 세포에 분포해 있다. 만약 몸에서 마그네슘 성분이 부족해진다면 뼈를 구성하는 마그네슘이 녹아 혈액으로 보충된다. 마그네슘이 녹을 때 함께 있던 칼슘도 함께 녹아서 뼈를 부실하게 만든다. 이렇게 이온화 된 칼슘은 세포내로 침투하여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건강한 몸에서는 적정 마그네슘이 인과 결합하여..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30. 18:02
칼륨은 일반적인 음식에 조금씩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특히 채소류에 많이 포함되어 잇으며 그밖에 버섯, 콩류, 견과류, 해조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칼륨의 특징은 열에 매우 약하다. 조리를 위해 채소에 열을 가하게 되면 원래의 칼륨 함량이 약 30%정도로 줄어드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시금치의 경우 생으로 섭취할 때 보다 열로 조리해서 섭취하면 약 60%의 칼륨이 소실된다고 알려져 있다. 일반적으로 과일을 생으로 많이 섭취 하기 때문에 칼륨 소실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야채를 조리할 때는 열로 인한 칼륨 소실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칼륨을 포함하고 있는 식품들은 다음과 같다. (식품 100g당 함유량) 토란줄기 10,000mg 무말랭이 3,200mg 표고버섯 2..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30. 14:57
동양에서 하루에 식염으로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면 약 10g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것을 나트륨으로 환산해 보면 4290mg정도 된다. 칼륨은 최소 이것보다 많이 섭취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과잉 섭취량에 도달하게 된다. 성인 남성의 경우 하루 2500mg 정도의 칼륨 섭취량을 유지해야 하며 2800mg정도 평균을 유지하여도 좋다. 여성의 경우는 약 2700mg의 칼륨을 섭취해도 된다. 이것과 같은 비율로 나트륨 섭취를 조절해야 하는데 결국 식염 섭취를 10g이하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혈압으로 지속적인 건강 문제를 앓고 있다면 식염 섭취를 최대한 조절하고 이에 맞는 미네랄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칼륨을 알아보기 위한 시간이지만 이곳에서도 결국 나트륨에 대한 경고를 빼놓을 수 없다.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8. 16:55
나트륨 일일 권장량 1.5g은 이미 무시되어 버린지 오래다. 보통 식염 100g을 환산해 보면 약 39000mg정도의 나트륨을 포함하고 있다. 과도한 근육 운동으로 일시적으로 급격하게 나트륨을 보충해야 할 때 1.5g의 식염이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이를 훨씬 초과하는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80g의 컵라면을 보면 식염 약 5.5g이 함유되어 있다. 된장국 18g, 1그릇은 약 2g정도의 식염을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 음식에 어느정도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식빵 한장 60g에 식염 0.8g 포함 컵라면 1개 80g에 5.5g 포함 명란젓 9cm 1줄 100g에 4.5g 포함 비에컨 한장 15g 정도에 약 0.3g 감자칩 과자 한봉지 100g에 약 0.9g 간장 4..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8. 08:14
나트륨은 일반적인 음식으로 섭취하면 적정한 수준으로 우리 몸에서 유지가 된다. 그러나 사람은 맛을 위해 본능적으로 자극적인 식염을 찾게 되고 이것은 결국 과다한 나트륨 섭취로 이어지게 된다. 익히 알다시피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고혈을을 유발하게 된다. 더 나아가 혈관 질병도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인데 대표적으로 뇌졸증과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이 외에 신장병에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쳐 암세포 증식을 통제할 수 없게 되어 암을 유발하게 된다. 반면 나트륨이 부족해도 문제가 되는데 특히 격렬한 운동을 한 후 땀을 많이 배출하게 되면 몸속의 나트륨이 급격하게 빠지게 된다. 혹은 구토와 설사로 인해 체내의 음식물이 배출되면서 체내의 나트륨양이 일시적으로 급격하게 줄어들 수 있다..
건강음식재료/미네랄 노미노미노 2019. 6. 28. 03:59
나트륨의 경우 우리 생활속에서 가장 친숙한 금속과 미네랄이다. 보통 소금으로 많이 섭취하는데 이는 나트륨(Na)와 염소(Cl)이 화학결합으로 염화나트륨(NaCl) 형태로 존재한다. 우리의 몸에서 나트륨이 차지하는 양은 약 0.15%정도 된다. 일반 성인 남성 70kg 체중을 기준으로 본다면 약 100g정도의 나트륨을 함유하고 있다. 이것은 마그네슘(Mg)와 (Cl)의 함유량과 거의 비슷하게 몸속에 존재하며 미네랄로 분류되는 물질 중에 다섯번째로 많이 포함된 것이다. 음식으로 나트륨을 섭취하면 약 33%정도의 나트륨은 뼈의 구성 성분으로 변하고 나머지 66%정도는 이온 형태로 몸속을 돌아다닌다. 세포밖에서 탄산수소나트륨, 인산나트륨, 염화나트륨과 같은 형태로 돌아다니고 있다. 나트륨은 우리 몸에서 혈액과 ..